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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만든다

입력 2024.05.03 10:27
수정 2024.05.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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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억 7천만 원 예치금 투입, 106개 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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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사진제공 - 송산1동, 영양 가득 찬(饌) 서비스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 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치금 (이웃돕기 성금) 6억 7천만 원을 활용해 10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 협의체는 여러 자원 및 타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SOS 긴급지원사업,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청소 사업, 복지뮤지엄 등 9개 사업에 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아울러, 동 협의체에서는 중ㆍ장년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노인 및 아동 대상 교육ㆍ문화체험 사업, 한부모 가구주 건강검진 사업, 집수리 사업 등 동별 특색 있는 97개 사업에 2억 6천만 원을 들여 진행한다.

     

    이 밖에, 매년 시와 동 협의체가 진행하는 김장 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 폭염ㆍ한파 대비 지원사업, 명절ㆍ가정의 달 지원사업 등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