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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 모집

입력 2024.05.03 10:05
수정 2024.05.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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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공기관 선정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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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전경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ㆍ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0개월 동안이다.

     

    이 밖에, 이용자는 선정된 최중중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주중 낮 시간에 산책과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