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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 교육 실시

입력 2024.04.24 13:21
수정 2024.04.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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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연천군 사진제공 - 연천군청 전경 2024-04.jpg
    연천군 사진제공 - 연천군청 전경

     

    [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 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과정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우울ㆍ자살 척도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울ㆍ자살 척도검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 연계 및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집중관리될 것” 이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