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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대원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입력 2024.04.23 07:57
수정 2024.04.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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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2~3일 신청서 접수...총 10개 점포 대상
    성남시 사진제공 - 하대원공설시장 전경.jpg
    성남시 사진제공 - 하대원공설시장 전경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18, 126) 빈 점포 10곳의 입점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하대원공설시장은 지난 2018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쳐 기존의 단층 가설 건물에서 2층 건물 2개 동의 신식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 ‘성남시 1호 공설시장’ 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빈 점포는 가동 9개소, 나동 1개소로 총 10개소다.

     

    아울러,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ㆍ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다.

     

    더불어,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며, 입점 희망자는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덧붙여,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입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발표 후 계약 체결 및 사용 허가 신청을 통해 입점 및 운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빈 점포 공개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신청해 공설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