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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 도로탐지 시스템’ 도입...인공지능이 도로 위험물 탐지

입력 2024.04.22 10:10
수정 2024.04.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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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홀ㆍ도로균열ㆍ낙하물 등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부서에 정보 전송
    수원시 ‘AI 도로탐지 시스템’도입.jpg
    수원특례시 사진제공 - AI 도로탐지 시스템 이미지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 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GPS (위치정보 시스템) 와 AI (인공지능) 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ㆍ도로균열ㆍ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또한,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이 밖에, 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ㆍ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며,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ㆍ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