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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김우철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획득

입력 2024.04.16 11:14
수정 2024.04.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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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5종팀, 국제대회서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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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사진제공 - 김우철 선수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근대 5종팀 선수단이 또 다시 메달을 안겼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은 경기도 화성에서 지난 10일부터 어제 (15일) 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우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특히,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한 김우철 선수는 다른 팀 소속 선수들과 연합해 단체전에 출전했다.

     

    또한,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완주군에서는 국가대표인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파트너 자격으로 출전한 김우철, 이화영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밖에, 완주군청 근대 5종팀은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완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값진 경험을 한 것과 동시에 금메달까지 획득해 뿌듯하다” 며 “선수들이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유치할 예정으로, 근대5종 종목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