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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신한은행 GIB그룹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24.03.07 17:57
수정 2024.03.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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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내 저소득 어르신과 여성장애인 가정 135세대에 150박스의 김장김치 지원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2024년 사랑이 싹트는 봄, 사랑의 김장나눔 캠페인.jpg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신한은행 GIB그룹과 함께 ‘2024년 사랑이 싹트는 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복지관) 은 신한은행 GIB그룹과 함께 ‘2024년 사랑이 싹트는 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GIB그룹의 후원으로 구로구 내 저소득 어르신과 여성장애인 가정 135세대에 150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지속된 봄 김장 지원은 매해 100여 명의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봄김장 김치를 담가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기부금 전달식으로 대신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GIB부동산금융부 임현우 본부장은 “높은 물가로 힘든 시기에 여성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GIB대기업사업부 이정빈 부장은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나눔의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선영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김치를 통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