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명시, 돌봄안전망 ‘광명희망띵동사업단’ 2024년도 상반기 사업 개시

입력 2024.02.06 11:33
수정 2024.02.06 12:2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중ㆍ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 직접 방문, 후원물품 전달, 건강과 안부 확인
    광명시 사진제공 - 광명희망띵동사업단’
    광명시 사진제공 - 광명희망띵동사업단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어제 (5일), 2024년도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2021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18개 동의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중ㆍ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은 반장 1명과 2인 1조 3개 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5개월 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이 밖에,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난해 취약가구 1만 4,44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 8,013건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 참여자는 “지역 내 외롭고 힘든 분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겠다” 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며 “올해도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