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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노인복지관, 2023년 가정의 달 맞이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사랑해 孝 음악회'

입력 2023.05.24 19:28
수정 2023.05.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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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맞이해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선물 주는 '사랑해 孝 음악회'
    밤밭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행사사진2.jpg
    밤밭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사랑해 孝 음악회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 밤밭노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제 (23일)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사랑해 孝 음악회’ 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개관기념일을 기념한다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우수 직원, 이용회원, 강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했으며, 어르신 및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백혜련 국회의원, 한규택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윤영숙 수원특례시 어르신 돌봄과장, 김하수 율천동장, 안광수 수원성 교회 담임목사도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가정의 달 행사에 참여한 김순녀 어르신은 “코로나로 복지관이 조용했는데 이제야 북적이며 사람 사는 느낌이 든다" 며 "멋진 공연도 보고 반가운 얼굴들도 마주해서 더 행복한 하루가 됐다” 고 즐거움을 표했다.

     

    강철하 어르신은 “노래소리가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 며 "이렇게 귀한 경험을 하게 해 준 밤밭노인복지관과 수원시립합창단에 너무 고맙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5월,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주) CJ프레시웨이에서 떡 300개를 후원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