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함께 나누며 행복한 세상 만들기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선배시민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이 선배시민으로써 자원봉사를 통해 후배시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원, 유재광, 이대선, 김소진 수원시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의 시작을 축하하고 응원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아울러, 밤밭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총 4개 봉사팀으로 구성해 공연봉사 3팀 (밴드, 색소폰) 과 시니어기자단 팀으로 구성해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지역의 다양한 전문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 노인의 사회참여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재능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하는 선배의 모습을 지속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밤밭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노인으로써 선배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