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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으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반찬 세트 지원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수원성북교회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설맞이 반찬 나눔 전달식을 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수원성북교회에서 율천동 지역사회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2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으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반찬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민호 담당 목사는 “올해 설명절도 밤밭노인복지관과 함께 반찬 배달로 이웃을 섬길 수 있어 행복하다" 며 "이번 명절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먼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수원성북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하다" 며 "이번 수원성북교회의 반찬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성북교회는 2022년 한 해에도 밤밭노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정월대보름에 반찬 100세트 후원, 추석명절맞이 200만 원 후원으로 총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ㆍ품을 후원했으며, 노인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역 내 환원 활동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MOU) 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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