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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정책회의 통해 매주 주요사업 점검

입력 2023.01.13 15:28
수정 2023.01.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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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ㆍ단ㆍ소장 중심의 보고체계 확립해 사업 추진에 박차 기하고자
    포천시 사진제공 - 백영현 포천시장, 정책회의 통해 매주 주요사업 점검.jpg
    포천시 사진제공 - 백영현 시장이 1월 제2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늘 (13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1월 제2차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을 맞이해 기존에 매월 1회 개최하던 간부 공무원 정책회의를 매주 1회 개최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는 회의로 개편하고, 국ㆍ단ㆍ소장 중심의 보고체계를 확립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개편된 회의는 매주 주요 역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인 포천도시공사, 포천문화재단, 포천시농업재단도 참석해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야생멧돼지 ASF 대응 추진 상황, ▲2023년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시민 편의 제공 방안, ▲소학리,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윤중아파트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사업 및 환자 발생 현황, ▲민생경제 (주민불편 사항) 집중투자 시책 추진 등의 사업이 보고 및 논의됐다.


    백영현 시장은 “2023년에는 주요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겠다" 며 "민선 8기의 실직적인 첫 해인 만큼 실천전략과 계획을 구체화해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