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원성북교회-밤밭노인복지관, 추석맞이 반찬나눔 전달식

입력 2022.09.06 18:23
수정 2022.09.06 18:2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풍요로운 추석,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온기 나눔 실천
    수원성북교회-밤밭 추석 반찬나눔 (1).jpg
    밤밭노인복지관 사진제공 - 수원성북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해 반찬 1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어제 (5일)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고 6일 밝혔다.

     

    수원성북교회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반찬 100세트와 함께 밤밭노인복지관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 전달식은 수원성북교회 관계자와 어르신께 반찬을 전달해 줄 밤밭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인력 생활지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원성북교회는 지난 2월 정월대보름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100세트를 전달하며 밤밭노인복지관과 인연을 시작했으며, 이후 두 기관은 노인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복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난 5월 23 일에는 노인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역 내 사회 환원 활동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

     

    이민호 담임목사는 “2022년 빛이 되는 일상과 소금된 교회의 역할을 해 내고자 나눔을 실천하며 노력하고 있다" 며 "어르신께 음식으로, 마음으로 봉사하며 섬기고 있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빛이 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조성호 관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 며 "힘든 시기에 선뜻 나눔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수원성북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귀한 마음 지역 어르신께 소중히 전해 드리겠다” 고 답했다.

     

    한편, 밤밭노인복지관은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 동참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