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 내부장애인협회, 제42회 장애인의 날 특별행사 개최

입력 2022.04.14 14:54
수정 2022.04.14 17:3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 메시지 '엄마 난 괜찮아'
    황정희 이사장.jpg
    환영사를 하고 있는 황정희 이사장

     

    [서울=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강북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엄마 난 괜찮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 '청춘합창단' 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의 환영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영상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합창단.jpg
    청춘합창단 오프닝 공연

     

    특히, 이번 행사는 사) 내부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주)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의 주관으로 사색의향기 박희영 이사장 등이 참석해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 메세지 '(엄마 난 괜찮아 (Mommy I am OK!))' 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황정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엄마 난 괜찮아' 라는 주제로 준비한 행사다" 며 "'엄마' 는 우리의 사회고 '난 괜찮아' 는 바로 여러분의 소리입니다" 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우공이산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처럼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것을 꺼리는데 여러분은 용감하게 이자리에 오셨다" 며 "오늘의 이 행사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기쁜마음 또 추억이 가슴속에 새겨지길 바란다" 고 감사를 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단체사진.jpg
    행사 종료 후 후원자들과의 단체사진

     

    한편, 행사는 청춘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심보준, 박모세, 주선중의 무대공연과 전자바이올리스티 제니유가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