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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전북도보조기기센터 맞춤 보조기기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2.03.30 12:29
수정 2022.03.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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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예수병원 사진제공 - 재활센터 외관.jpg
    예수병원 사진제공 - 재활센터 외관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예수병원은 위탁 운영하는 전북도보조기기센터 (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 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맞춤 보조기기 지원사업 협력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3D 프린터 및 신소재를 활용한 맞춤 개조ㆍ제작 서비스를 제공, 3D보조기기 공공 플랫폼 설계도 및 지원사례 공유, 신규 3D 보조기기 개발 및 제작을 진행한다.


    특히,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전북도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서비스 상담 및 평가 후 3D 프린터를 통해 출력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보조기기센터 이정후 센터장은 “전북도 내의 장애인과 노인에게 3D프린터 및 신소재를 활용한 서비스 진행을 통해 보조기기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AI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IoT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활지원 관련보조기기, 보행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등 보조기기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과 노인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