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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동호인이 준비한 게이트볼 대회
강북구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강북구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장면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북구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강북구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번동주공5단지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서울시, 서울특별시체육회 강북구가 후원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호인이 함께 준비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더해졌다.
이날 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대회를 준비한 김준경 강북구체육회 게이트볼협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시국에 이번 대회를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준비 했다" 며 "다음 대회는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일상회복으로 더많은 회원을 초대하고 더 성대한 대회로 준비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특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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