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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 대상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

입력 2024.05.13 10:09
수정 2024.05.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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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개 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돼 8억 8400만 원 교부
    포천시청 전경24.03.11.JPG
    포천시 사진제공 - 포천시청 전경

     

    [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초ㆍ중ㆍ고 50개 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은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 비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 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돼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됐다.

     

    또한, 사업을 통해 학교별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특기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 과정 내에서 진행돼 모든 학생에게 예체능 특기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특기 교육은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단위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각 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교생에게 같은 분야의 특기 교육을 하거나 학년별로 분야를 달리 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