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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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판매 유통축산물 점검 결과 모두 ‘적합’[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유통축산물에 대한 점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비대면ㆍ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판매되는 축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14개 업소에 대한 축산물 수거 검사 및 위생점검 등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점검 내역으로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및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과 제조 시 사용되는 기계, 기계류의 청결관리, ▲작업자의 위생복, 위생모 착용 여부, ▲소비기한 및 포장방법 등 표시 사항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달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없었으나, 부적합 판정될 경우에는 유통축산물을 신속하게 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 가능토록 부적합 정보를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고 있다. 이 밖에,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포장육, 식육 제조 유통업체 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고, 6월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 분야 점검, 추석 성수기 대비 점검 등 시기별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꾸준히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없었으며, 온라인 유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개별 기준규격 검사, ▲식육, 식용란은 잔류 농약 및 동물용 의약품 검사를 실시해, 26개 항목 전 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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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42회 건축상' 공모...여러분의 건축 이야기 들려주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특별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특히, 올해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최종 수상작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특별상 3개 이상 (총 12개 이상) 으로 시상 예정이며, 특별상은 시민 의견 반영 후 ‘건축상 심사위원회’ 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뿐 아니라 건축문화 담론에 대한 시민과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오랫동안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화 분야의 이슈를 다룬 방송 제작자 (PD), 기자, 평론가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상 심사과정 중 수상 후보작을 설계한 건축가의 공개 발표를 진행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이번 공모는 7월 현장 심사, 공개 발표 등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공개 발표는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 (예정) 에서 시민 관객과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 및 영상 촬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한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우수건축 활성화 및 건축주 장려를 위해 건축가의 설계의도 구현과정과 건축주 및 사용자의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수상작 시상 및 작품 전시는 올해 10월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을 결과로서만이 아닌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ㆍ전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LG아트센터) 특별전, ▲시민참여 프로그램, ▲연계 전시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 밖에, 수상자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 내 수상작 전시 기획전, 서울특별시 건축 관련 외부위원 (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기타 자문위원 등) 선정시 우대, 서울특별시 발주 공사 한정 지명설계경기 응모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대상 수상작의 경우 추가로 차기 서울건축문화제 ‘전년도 대상 특별전’ 개최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건축문화포털 홈페이지 (건축문화-서울특별시 건축상-공모전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수 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우수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발굴에 중점을 둘 것” 이며 “건축상 수상작을 통해 건축가, 건축주,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건축물에 투영됐는지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공유, 건축가와 건축주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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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사찰 방문[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관내 사찰을 방문, 봉축법회 등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전통사찰 원효사, 미륵암을 비롯한 관내 사찰 6개소를 사전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바 있다. 또한, 오늘 (15일) 은 망월사, 석림사 등 4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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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수평적 조직 위한 ‘GM청렴 비전토크’ 진행[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어제 (14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GM청렴 비전토크’ 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GM청렴 비전토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공직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청렴 시책의 하나로 토론 결과에 대해 시장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토론을 통해 제시된 공직자들이 체감하는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을 향후 광명시의 청렴시책에 반영할 것” 이며 “오늘 이 자리가 갑질과 부당지시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갑질근절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청렴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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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17일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 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 문의 및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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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청년축제 기획단 10명 위촉[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기획단 10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어제 (14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청년축제 기획단 (이하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획단 운영계획 안내, 단장 선출, 청년축제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기획단원들은 관내의 대학생, 문화 기획 경험이 있는 청년,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0명의 기획단은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청년축제의 주제ㆍ운영 방향ㆍ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공 등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안양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체험부스, 청년예술가 공연,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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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노동력ㆍ생산비 절감돼[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어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모 간격이 넓어지면 모가 튼튼하게 자라서 벼 쓰러짐에 강하고, 모 사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때문에 드문 모심기는 육묘와 모내기 등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되, 벼 생산량은 관행농법과 동일해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안정성이 높은 재배 기술이다. 아울러, 인천광역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드문 모 전용 육묘상자,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해 드문 모심기 기술을 보급했고, 이번 시연회에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교육, 일반 육묘상자와 드문 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전용이앙기로 드문 모심기 등을 시연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 모심기 농법이 널리 확대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드문 모심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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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9세 이상 성인 2,730명 시민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역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하고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정부ㆍ지자체의 보건사업 정책에 활용된다. 또한, 올해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385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인 약 2,730명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건강조사원’ 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과 유니폼을 착용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조사 문항은 ▲흡연ㆍ음주ㆍ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더불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 (CAPI) 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1인 당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인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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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무료 ‘셀프 견적 프로그램’ 최신판 배포[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ㆍ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이 2024년 기준 단가정보의 최신판으로 배포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4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 노임단가 및 표준시장 단가가 적용되며 경기도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총 9개 공정인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ㆍ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에도 반영된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총 9개 공정에 대해 2024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 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단가정보 수정으로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엑셀 프로그램 이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동영상 설명 강좌도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도는 단지별 복잡한 현장 여건 등으로 인해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을 통한 추정공사비 산출이 실제 발생하는 공사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최종 공사입찰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안내했다. 박종근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유지ㆍ보수 공사의 수행은 필수적” 이며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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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어제 (13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 고객에 대한 응대 역량을 증대시켜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한, 교육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장을 역임한 월드와이즈컴퍼니 한승훈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과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주제로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고객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고객의 입장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전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접점 근로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 대상의 교육 외에 추가 편성해 직장 내에 올바른 장애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