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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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축산 통합 축제로 펼쳐지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의 첫 날인 오는 6월 7일 저녁 6시에는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다음날 8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9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축산과 관련된 축제를 통합해 연계하는 첫 행사인 만큼 각각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행사를 운영하면서도 상호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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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에서 국제회의 유치 총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과 함께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3일 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에서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94개국 3,883명이 방문하며, 5만 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MICE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한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5개 분과 10개 회원사다. 아울러, 올해는 서울특별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 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으며, 행사 이틀차인 어제 (15일) 까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호감도를 체감 중이다. 더불어,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서울 치맥페스타’ 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 를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국제컨벤션협회,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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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촌형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해진다[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광탄면과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 (DRT)’ 에 전화호출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또한,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똑타 앱’ 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아울러, 시는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늘 (16일) 부터 전용 전화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밖에,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ㆍ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현재 광탄면, 탄현면 및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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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ㆍ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 (16일) 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 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등 친환경 전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중요 사업” 이며 “보조금 외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친환경 선박 취득세 경감 (최대 2%p)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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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증 농ㆍ수ㆍ특산물' 오는 31일까지 접수[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ㆍ수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광역시 농ㆍ수ㆍ특산물 품질인증제’ 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ㆍ축ㆍ수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 등 농ㆍ수ㆍ특산물에 대해 인천광역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또한, 인천광역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농ㆍ어업인 (개인ㆍ법인ㆍ단체) 및 농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ㆍ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ㆍ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군수ㆍ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산ㆍ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 품목에 3년 간 ‘인천광역시 농ㆍ수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더불어, 연 1회 이상 생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품질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4월 말 기준 인천광역시 농ㆍ수ㆍ특산물 품질인증 품목은 13개 업체의 66개 품목 (농산물 6, 수산물 38, 축산물 2, 전통ㆍ가공식품 20) 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정되는 농ㆍ수ㆍ특산물품질인증 제품이 농가 소득 증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인천의 우수한 농ㆍ수ㆍ특산물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농ㆍ어업인과 농ㆍ어업 가공업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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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ㆍ고시 시행[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밖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대를 위한 고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는 서비스업 (법무ㆍ회계ㆍ세무 등) 과 스마트팜 수직농장, 방송업, OEM제조업 등 17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단계적인 확대에 초점을 뒀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법무ㆍ회계ㆍ세무관련 서비스업 입주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인들의 경영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는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식산업센터의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힌 고양특례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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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785명이다. 또한,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더불어,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 (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 (5점 척도) 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ㆍ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ㆍ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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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현황’ 6개월마다 상세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반기별로 공개하는 아파트 입주물량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현황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문제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 (2월, 8월) 당해연도를 포함해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ㆍ집계해 서울특별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주택-주택ㆍ건축 자료실-주택통계정보’ 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금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서울특별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 대해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개, 시민의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 (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 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 (51구역), ▲서초구 (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성북구 (29구역), ▲중랑구 (27구역) 가 많다. 아울러,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신규구역 지정현황과, ▲관리처분인가 이후 준공이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시와 자치구 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더불어, 2023년~2024년 3월까지 신규 구역지정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총 30구역으로 이 중 쌍문3구역, 방화2구역 등 9개소는 신통기획을 통해 지정됐다. 현재 관리처분인가 완료된 구역은 126구역이며, 이 중 공사 중인 67구역은 선제적 갈등조정을 통해 사업지연 없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덧붙여, 관리처분인가후 착공 이전 구역은 59개소로 이 중 이주 완료돼 착공이 임박한 구역은 26구역, 이주 중인 14구역, 이주 예정인 19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속한 이주진행 여부를 매월 자치구를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공개하고,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편리하게 확인,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시트 (엑셀파일) 형태로도 제공하며, 자료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정비사업 통계’ 에 게시된다. 김장수 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추진현황 공개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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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또한,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4가구의 19세 이상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2,728명이다. 이 밖에, 수정ㆍ중원ㆍ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을 1대1 면접 조사한다. 한편, 조사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이 지정 위탁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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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ㆍ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혜택 확대 시행[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상ㆍ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9일에 공포된 ‘시흥시 다자녀 우대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르면, 상ㆍ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기존에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15세 이하인 경우’ 에서,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경우’ 로 확대 시행된다. 또한,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매월 25일까지 신청자는 다음 달부터, 26일부터 신청자는 두 달 뒤부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사 (동, 호, 층 변동 포함) 등 변동 내용이 발생하면 다시 신청해야 지속해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미 기초나 장애 등의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면 중복으로 감면되지 않는다. 이 밖에, 최대 감면 혜택은 10㎥이며, 10㎥ 미만 사용 시에는 사용량만큼만 감면된다. 이기재 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 요금 감면 정책이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과 누리집이나 상수도과 수도요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