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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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 진행[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학교의 온라인 수업으로 발생하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2021 온라인 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대비 찾아가는 마을교사’ 는 관내 초ㆍ중학교의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학생의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형, 지역거점형, 학교방문형 3가지 방식으로 맞춤ㆍ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수업 장기화로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며 “앞으로도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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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사업기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영역 등 4가지 지표에 따라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신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아이돌보미 확보, 활동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이돌보미 교육 및 관리,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수렴 등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휴원, 원격수업 등으로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 비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기도 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어느 정도 됐는지 지표평가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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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0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 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말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항목은 ▲개방자원 확대 기여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 서비스 개선 3개 부문, ▲개방자원 확대, ▲정부24 이관자료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서비스 만족도 5개 세부 지표다. 성남시는 관련 조례제정, 공유경제 계획수립, 공유아이디어 공모 결과 실행 등의 활동으로 모든 평가지표에서 성과가 탁월해, 226개 기초지자체 중 1등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집중하면서도 무인택배함, 장난감도서관 운영, 유축기 대여, 체육시설, 회의실 대관 등 전 부서의 협력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ㆍ민간 공유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공유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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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 기탁[연천=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찬식품 박병찬 대표, 경기LPC 고경의 대표, 참한식품 임인숙 대표, 희망건설 강순옥 대표 등 연천군 기업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상곤 회장은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김상곤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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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인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건강을!' 로컬푸드재단 출범[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김준규 이사장, 김성훈 센터장, 임직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단 출범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해 왔다. 직매장 및 공공 급식운영 등 목적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창립식은 코로나19로 내년 상반기 내 진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 내 농산물이 선순환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준규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설립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으로 사명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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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연구개발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 개최[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5일 ‘2020년 연구개발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 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Zoom) 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 분야, ▲농기계임대사업 분야, ▲농산가공 분야로 나눠 분야별 '2020년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보고' 및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평가회를 진행했다. 과수연구 분야는 복숭아 이천 지역적응 품종 선발 결과 (45품종) 를 포함해 총 3개 연구 개발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사업 (6개 사업, 22개소) 에 대한 결과 보고를 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사업 분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제안사업 및 북부권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한 북부권 임대 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마지막 농산가공 분야는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상생 모델구축을 위해 추진된 특산자원 융ㆍ복합사업 (1년차) 을 포함한 총 5개 기술 보급사업과 4개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 “올해 는 감염병, 냉해, 장마철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 였지만 힘든 상황 속에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준 농업인과 직원에게 감사하다” 며 “2021년에 추진되는 연구 개발분야 농업기술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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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안계혁 교수, '한국탄소학회 학술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학교는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안계혁 교수가 ‘2020년도 한국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 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탄소학회의 학술상은 한국탄소학회 학술지인 Carbon Letters (SCI급 학술지) 에 발표된 논문의 숫자와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40여편을 게재하는 등 탄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안 교수는 ‘에너지 저장용과 환경용 탄소소재의 합성, 제조 및 성능평가와 응용’, ‘고강도 탄소섬유 제조 및 개질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고성능 다기능성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 제조 및 성능 개선’ 등을 연구해오며 차세대 첨단소재인 탄소 섬유의 발전과 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안계혁 교수는 “탄소 소재는 강하면서도 가벼운 첨단 미래소재로 무궁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며 “탄소 관련 기술개발에 매진해 우리나라와 특히 전라북도가 탄소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 수준의 탄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돕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안계혁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전주대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주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과 산학협력부단장 및 전라북도 과학기술 연구위원, 전주 신성장산업발전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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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작은도서관' 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20년 작은도서관 평가’ 에서 2그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마을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기준 마련 목적으로, 각 시ㆍ군의 우수사례 (평가기간 2019년 1월 ~ 2019년 12월) 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진행했다. 군포시는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제출 했으며, 공공 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남구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작은도서관 시ㆍ군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다” 며 “시민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하나 되는 군포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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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는 전국 252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사업 추진 실적을 살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간 의왕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편된 보육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세밀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수시 모니터링, ▲전체 어린이집 방역소독ㆍ방역물품 수시 지원,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른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의왕시 자체 특수시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 교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 이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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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아람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심사 개최[가평=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가평군은 지난 10일 소멸위기의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가평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의 '2020년도 성과공유회' 대면 심사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마을 주민들이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마을당 평균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수백명이 참여해 성과공유회 및 공개오디션을 진행했지만, 올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치로 퍼포먼스를 생략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마을이 기획한 동영상 상영과 마을 대표의 2021년도 마을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심사한 이번 성과공유회 대면 심사는 1단계 ‘모람마을 단계’ 3개 마을 (가일 2리, 호명리, 제령리 5반) 과 2단계 ‘도람마을 단계’ 3개 마을 (고성리 1반, 율길 1리, 이곡 1리) 총 6개 마을이 참여해 각 단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모람마을 단계는 최우수상 가일 2리, 우수상 호명리, 장려상 제령리 5반이 결정됐고, 도람마을 단계는 최우수상 고성리 1반, 우수상 율길리, 장려상 이곡 1리가 결정이 됐다. 각 마을들은 시상 등급에 따라 2021년 사업비로 최우수상 2,5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장려상 1,500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사용되지 않던 마을산을 주민들이 함께 개간해 마을 소득 및 체험장으로 조성한 이곡 1리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현재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는 '아람마을만들기' 사업은 내년도 6개 마을의 신규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어 30개의 희복마을을 만들겠다는 김성기 군수의 공약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