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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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임 송재환 안양시부시장 4일 취임[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신임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밖으로는 시민과, 안으로는 공직자와, 소통 잘하는 부시장이 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안양시로 발령 받은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선 7기 시정을 이끄는 최대호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부임한 것을 축하한다" 며 "1천 9백여 공직자와 더불어 시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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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심창보 부시장 취임[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월 1일자로 제14대 포천시 부시장에 심창보 전 경기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1962년 포천시 영북면 출생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조사담당관, 소통협력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주관 ‘존경 받는 간부 공무원’ 으로 선정 되는 등 평소 소탈한 성품과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창보 부시장은 “나의 고향 포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해 나가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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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희망알바 ‘우리를 이어준 나날’ 제작[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응 ‘함께 가는 공공일자리 브랜드’ 인 고양 희망알바 6000의 백서인 ‘우리를 이어준 나날 (부제: 살아가기 위해 고양시민이 내딛은 한 걸음)' 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대 금액인 고양시 일자리기금 100억 신규 조성에서부터, 2020년 일자리 기금으로 시행한 코로나19 긴급 방역단, 고양 알바100, 고양 알바500, 고양 희망알바 6000 등 일련의 사업 과정들이 수록됐다. 시는, 최근 3차 대유행이라 불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향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 비슷한 유형의 위기극복 사업을 실시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잡이 자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책자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선뜻 읽기 어려운 공문서 느낌을 최대한 없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으며, 부서별 사업 내용과 성과를 취합ㆍ정리하는 기존 백과사전식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시선에서 따라 가는 스토리텔링 내러티브로 구성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큰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2020년 고양시의 함께 가는 공공일자리 브랜드인 ‘고양 희망알바 6000’ 이야기가 희망을 전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버팀 목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다” 며 “일자리는 생존의 문제이기에, 지역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소통ㆍ협력 창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하나 라도 더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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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道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 선정[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지역사회 보장과 관련해 수립하는 4년 중장기 계획으로, 경기도는 우수 지자체 선발과 함께 계획수립ㆍ시행ㆍ평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에 대한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안산시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 을 비전으로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민ㆍ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안산시민 모두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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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평생학습 강사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 성료[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평생학습 강사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평생학습 강의 스킬 업’ 교육을 줌 (ZOOM )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교육에는 평생학습강사 및 마을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강의를 돋보이게 하는 기획 및 전략, ▲온라인 소통역량 강화 등 과정을 진행했고, 오프닝 멘트 실습 등 온라인 수업을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김상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 분야 역시 비대면 방식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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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작[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2022년 예산의 일부를 편성하는 2021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공개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제안사업 공모는 각 동 주민총회가 시작되는 8월 전에 사업적 정성심사를 마쳐 참여 예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모 시기를 앞당겨 시행한다. 이번 공모 규모는 50억 원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시 정책 14억, 동 특화 14억, 동 지역 사업 22억 이내 범위에서 선정하게 된다. 공모신청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동 자체심사, 부서검토, 예산 적정성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사전심사, 주민총회 및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한마당을 거쳐 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2년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22일 개최한 2020년 제5차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에서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주요변경 사항으로는 ▲1년 365일 상시 접수창구 구축, ▲동 자체심사 과정 신설, ▲주민자치회 연계 주민참여예산 선정절차 확립,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강화 및 차등 인센티브 제공 등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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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ㆍ그린 기술로 CO2와 미세먼지‘ 동시 해결[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시 내 미세먼지뿐 아니라 CO2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모스월 (Moss Wall)’ 을 개발ㆍ현장 실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민간전문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 개발 및 특허 출원한 스마트·그린기술 기반의 ‘스마트 모스월’ 을 마곡지구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모스월’ 은 이끼를 이용해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공기정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이끼는 주변 환경을 냉각하며 공기 중 질소산화물ㆍ오존, 입자상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식물이다. SH공사는 이 같은 이끼의 특성을 활용해 지난해 6월 도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SH 스마트 이끼타워’ 를 개발ㆍ특허를 출원하고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며, 높이 4m, 너비 3m 규모의 벽 양면을 이끼로 감싼 ‘스마트 모스월’ 을 제작, 도심 내에서도 미세 먼지와 CO2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 변에 설치해 공기정화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마곡지구에 설치한 ‘스마트 모스월’ 은 연간 약 12kg의 미세 먼지와 약 240t의 CO2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증 결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경우 대기오염 제로 공간 구현을 목표로 이끼를 이용한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 (스마트 이끼타워, 스마트 모스월 등) 적용을 보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H공사는 ‘스마트 모스월’ 에 태양광 패널과 자동관개 시스템을 내장,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빗물을 활용하게 하는 등 제로 에너지 및 환경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 모스월’ 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위해 모스월 내 센서를 추가해 성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SH 스마트시티 혁신센터에서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H공사는 나아가 SH스마트시티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모스월, 스마트 이끼 타워, 스마트 그린 스테이션 등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운영관리 체계를 완성했고, 차후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증강현실 (AR)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SH 스마트시티는 스마트와 그린 인프라 기술을 보다 확대해 도시환경과 기후변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노력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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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1년 시무식 온라인으로 진행 '시와 시민이 합심해서 코로나19 졸업'[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시무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물을 방영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시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시청 내 방송망 등을 통해 시무식에 참여했으며, 한대희 시장은 이에 앞서 4일 아침에 한얼공원 현충탑에 참배 했다고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무겁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시와 시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서 졸업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고, “올해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드러 내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 내야 하는 시기가 될 것” 이며 “시민들과 소통을 거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업들의 성과를 내자” 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존중할 것” 이며 “이러한 방향으로 근무 환경과 풍토를 적극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잘 극복해 왔다” 며 “신축년 새해는 더 힘을 내서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소의 상서로운 해답게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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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보조비 지원[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1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 월 1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4일부터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 조례’ 를 제정하고 올해 부터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 불명된 사람, ▲상이를 입은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을 앓거나,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ㆍ결정된 사람을 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 중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 (4인 가구 기준 474만 9,174 원)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별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비 및 사망 시 100만 원의 장제비 지급 등으로, 생활지원금 신청은 4일부터 거주지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이 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은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 이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리고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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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암사 차량 나들목 4일 개통… 주차 혼잡문제 개선[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광나루 한강공원과 암사동 일대를 연결하는 ‘암사 차량 나들목’ 을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주말과 여름철 차량 이용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차량 나들목이 부족해 주차 혼잡 및 출입 지연 등 불편이 지속됐다. 특히, 공원에 인접한 암사동 주거지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광진교 인근의 즈믄길 나들목만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출차 지연 문제가 컸다.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017년 11월 나들목 신설 공사를 시작해 폭 5m, 연결 길이 73m의 차량 진출 전용 나들목을 완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인접한 암사 보행 나들목을 전면 리모델링해 걸어서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암사동 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잇는 녹지길 ‘암사초록길’ 이 완공되면, 광나루 한강공원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역사ㆍ문화ㆍ생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처럼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한강 접근체계 종합 개선 기본 계획’ 을 수립하고, 나들목 신ㆍ증설 및 리모델링, 승강기 설치 등 접근시설 확충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돈욱 한강사업본부 치수과장은 “암사 차량 나들목 개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광나루 한강공원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한강공원 방문이 더욱 쉽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접근 시설을 보완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