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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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 임명[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4일 오우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임명된 오우선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을 공직에 있으면서 경영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이 뛰어나 청소년 재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오우선 대표이사는 조직역량 강화, 마스터플랜 수립,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로컬 거버넌스 활성화, 가정․학교․재단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육성재단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며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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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사의 팬심 (PEN心)’ 랜선 출판 기념회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달 30일 ‘사회복지사의 팬심 (PEN心)’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회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6회기로 진행된 사례관리 글쓰기 공부 교육을 이수한 민ㆍ관 사회복지사 11명이 사례 관리를 실천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함께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어려운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각 읍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연락하면 대응책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민ㆍ관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뜻을 모아 기록하고 책으로 펴내 대단하고 축하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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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무증상 시민 검사 임시선별검사소 17일까지 연장 운영[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무증상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됨에 따라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 14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 3일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17일까지 2주 더 연장 운영한다. 또한 광명시는 광명시민운동장과 충현역사공원 두 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오다, 충현역사 공원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KTX 광명역으로 옮겨 운영했으며, 광명동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오는 6일 다시 광명초등학교로 이전해 운영한다. 1월 5일 0시 기준 광명시민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7782건, KTX광명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5670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선제적 검사로 25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또한 광명시는 소하동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했으며, 179건 검사 결과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시민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드시 자가 격리해야 한다. 아울러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및 임시 선별진료소 이용 문의는 광명시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운 날씨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에 협조해 주시는 직원, 군인, 경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선제적 검사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연쇄 감염 고리를 끊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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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 콘텐싱 보일러 교체비 지원[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녹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저감 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로, 화성시는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20만 원씩, 저소득가구는 60만 원씩, 총 1천 대의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5일부터 할 수 있으며, 시청 홈 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는데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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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고마워라 인생아, 경기도 부천 편' 방영[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104화에서 ‘고마워라 인생아’ 경기도 부천 편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 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 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천시는 2016년 소사본동 노후화 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소사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홍보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과는 유명 방송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를 유치해, 전국에 소사 도시재생 사업지를 비롯해 부천의 방방곡곡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고마워라 인생아, 경기도 부천’ 편에서는 만화박물관과 부천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심곡천, 소사 도시재생사업지 ‘정지용 향수길’ 과 ‘소사공간’ 을 그려낸다. 또한, 진영중학교 만학도 할머니, 가짜 이모 조카의 만둣집, 은주전자 장인 등 다양한 부천 시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부천 소사본동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노후한 거리와 환경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돼 굉장히 매력적으로 변한 지역” 이며 “이번 방송이 소사 도시재생 사업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도시재생 선진지로서 도약하고, 더 나아가 부천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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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대 지방정부 위상 반영된 새로운 대표 상징물 최종 선정[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대 지방 정부로서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과 영문 슬로건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5일 기자 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오롯이 담긴 대표 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 며 경기도가 새롭게 개발한 대표 상징물과 영문 슬로건을 소개했는데, 이는 지난 2005년 개발된 ‘세계 속의 경기도 (Global inspiration)’ 를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16년 만에 교체하게 됐다. 새로운 GI는 경기도 이름의 한글 초성 ‘ㄱ,ㄱ,ㄷ’ 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초록색으로 표현한 ‘ㄱ,ㄱ,ㄷ’ 의 상단은 하나의 길로 곧게 뻗어 나가는 경기도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ㄱ,ㄱ,ㄷ’ 의 하단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경기도를 나타낸다. 특히, GI 디자인의 색상으로 사용된 경기 초록은 자연, 공존, 친환경, 평화를 표현하며, 경기 파랑은 신뢰, 에너지, 미래 가치를 나타내며, 영문 슬로건 ‘Go Great, Gyeonggi’ 는 대한민국 대표 지방 정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도민과 함께 번영해 나가는 경기도를 의미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반기 중 도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경기도 상징물 관리 조례’ 를 개정하고, GI 디자인 및 영문 슬로건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며 "이후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도민과 함께하는 대표 상징물로 자리 잡게 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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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추진 본격화[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ㆍ용인 플랫폼 시티’ 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될 추진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달 31일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ㆍ용인 플랫폼 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 을 고시했다고 전했다. 경기ㆍ용인 플랫폼 시티 도시개발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 7,186㎡ (약 83만평) 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 6조 2,851억 여원이 투입돼,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ㆍ용인 플랫폼 시티' 는 GTX-A노선 (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 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ㆍ용인 플랫폼 시티가 사통 팔달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시의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 이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 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 가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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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1년 중ㆍ소기업 육성자금 250억 원 지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ㆍ소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군포시는 관내 중ㆍ소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융자 기간은 3년 이내며, 이는 예년 평균치보다 50억 원 증액된 금액이라고 전했다. 특히,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등에 관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중ㆍ소기업 육성 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ㆍ폐업과 파산 등으로 인한 정상적 운영 불가 등의 경우는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편, 1분기 신청은 1월 20일까지, 군포시기업 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 → 지원 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 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ㆍ소기업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중ㆍ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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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노을섬의 아름다운 문화공간 '달빛노들' 조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노들 섬에 방치된 선착장을 활용해 전망 데크, 휴식 공간, 소규모 무대로 쓰일 수 있는 문화 공간 ‘달빛노들’ 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성물은 원형의 메탈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멍 4만 5천 개를 뚫어 햇빛이 통과ㆍ반사돼 일렁이는 한강 위에 달 형상을 비추며, 밤에는 작품 안에 설치된 조명을 통해 은은한 빛이 흘러나와 마치 달무리가 진 것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 아름다운 한강 풍경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노들섬에 새로운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는 유속이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가 잦은 침수와 큰 수위 변화로 작품설치가 어려운 노들섬 하단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호우에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시설을 활용해 ‘달빛노들’ 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 모양 원형 구조물 안에는 한강과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높이의 전망 데크도 있으며, 작품 내 외부에 길게 이어지는 원목 데크에는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계단이 연결돼 있어, 수상에서 소규모 공연도 열 수 있는 작은 무대를 조성했다. 특히, ‘달빛노들’ 은 작년 6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 국제지명공모 최종 당선 작인 네임리스 건축 (Nameless Architecture) 의 작품이고,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발굴해 예술 명소로 바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및 다양한 외부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3개 위원회 (작품선정위원회, 작가추천위원회, 작가선정위원회) 가 작가 추천과 심사에 참여해 작품성, 실현 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오는 2월 26일 정월 대보름에 ‘달빛노들’ 개장식을 열고 달빛노들 소원맞이 메시지 이벤트도 연다. 신축년 새해 시민들의 소망과 바람을 담은 메시지들을 100개의 등으로 제작해 한강에 띄울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기나 방법이 조정될 수 있다.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서울시는 매년 새로운 기획을 통해 공공 미술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며 “이번에 설치되는 ‘달빛노을’ 이 글로벌 예술섬이 될 노들섬의 자연환경적 매력을 부각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공공미술 작품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 며 “지역의 버려진 자원을 예술로 재탄생 시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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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시 ‘원 스트라이크-아웃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 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수지산성교회로 인해 현재까지 관내 96명,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속히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일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교인 778명 명단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와 기 검사자를 제외한 62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받도록 별도 안내하고, 혹시 모를 대규모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우선 죽전 1ㆍ2동 주민들께선 수지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 수지아르피아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 특히, 용인시는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가 지난달 23일 19시경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행사를 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원스트라이크-아웃’ 을 적용해 단 1회라도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즉시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금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라는 큰 산의 9부 능선을 넘고 있는 과정” 이며 “이 능선을 포기하지 않고 걷는 것만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다시 누리는 길”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