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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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구현[의정부=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부터 주민 편의을 위해 생활 공구를 빌려 주는 우리동네 물품 공유방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물품 공유방 서비스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가끔 쓰는 물건들,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각종 공구들을 구매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시책이다. 이 서비스는 흥선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가능한 공구는 드라이버 드릴, 실리콘건, 줄자, 톱, 니퍼 등 21종이다.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러한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를 통해 공동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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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텃밭에서 '도시농부' 체험[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등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도심 속 텃밭에서 시민이 직접 경작하는 ‘2021년 시민농장 텃밭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텃밭 체험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참여자에게 일정한 면적의 개인 텃밭을 배정해 주는데, 올해 시민들에게 배정하는 텃밭 수는 탑동 시민농장 1,500곳 (각 16㎡), 두레뜰 공원 142곳 (각 10㎡), 물향기 공원 178곳 (각 10㎡), 청소년 문화공원 80곳 (각 10㎡) 등 4개소 1,900개로, 1세대당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탑동 시민농장은 1만 5000원, 두레뜰ㆍ물향기ㆍ청소년 문화공원 등 3개 공원은 무료지만, 텃밭 체험자는 경작할 때 비닐ㆍ화학비료ㆍ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를 사용할 수 없고 체험 기간 동안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수원시 홈 페이지 ‘공모ㆍ접수’ 게시판에서 ‘2021년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 배너 (1월 25일 게시 예정 )를 클릭해 신청하고, 또 탑동 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마련된 무인 신청함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도 신청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오는 2월 22일 수원시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텃밭을 배정받은 시민이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 교육을 이수하면 체험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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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차량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차량등록사업소는 올해 1월부터 ‘자동차ㆍ건설기계 등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 (SMS) 서비스’ 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SMS) 서비스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돼 있는 자동차 소유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알리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본 부과ㆍ독촉ㆍ체납 고지서 등이며, 알림 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검사기간 경과 안내 등 고지서를 등기우편 및 일반우편으로 보냈으나, 수취인 부재, 미거주 등의 사유로 전달이 안되거나 전달 돼도 바쁜 일상 생활로 챙기지 못해 본인의 과태료 부과ㆍ체납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전화번호 확인에도 어려움이 많아 문자 전송을 할 수 없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정기 검사의 신속한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과태료를 신속하게 고지해 빠른 시일 내 납부하게 함으로써 체납으로 발생하는 가산금 (최대 75%) 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며 " 알뜰폰 가입자와 지난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그리고 법인은 발송 되지 않아 우편 발송을 병행해 실시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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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생계곤란 호소가구 긴급 가정방문 실시[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생계곤란을 호소한 위기의심 가정을 긴급하게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위기이웃 발굴 담당주무관이, 생연2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복지욕구와 생활환경을 파악했다. 심층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 및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과 더불어 어르신의 생계유지가 가능도록,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찾아 연계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이 밖에도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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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올해에도 계속된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작년 9월부터 시범운영한 ‘지하철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를 올해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 (출ㆍ퇴근 시간 제외한 10~16시) 에도 지하철 맨 앞ㆍ뒤 칸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결과 약 70%의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 갔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 이용객 1,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2020년 12월1일~14일) 한 결과, 10명 중 7명 (70.4%) 이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사업 정식 운영에 ‘긍정적’ 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 중 실제 평일 자전거 휴대 승차를 경험한 시민 (61명) 은 이보다 높은 약 83%가 이번 사업에 만족 (매우만족ㆍ만족ㆍ보통) 한다고 응답했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사람과 자전거 간 부딪힘 등의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 하지 않았다. 또한, 시범사업 기간 중 평일에 자전거를 휴대 승차한 승객은 주말 (4,344명) 의 33% 수준인 총 1,421명이었으며, 같은 기간 코레일 경춘선도 평일 휴대승차 시범사업이 진행돼, 자전거 이용자들은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 춘천까지 이동하는 코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시는 자전거를 휴대하고 7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단을 쉽게 오르 내릴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객이 적은 1~2월에 자전거 경사로, 안내 픽토그램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7호선 외에도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한 노선을 선정해 올 상반기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수요와 지하철 혼잡도 등을 고려해 일반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한편, 자전거 휴대승차는 여유 공간이 있는 지하철 맨 앞ㆍ뒤 칸에서 이용할 수 있고, 평일엔 7호선에서 10시~16시, 주말과 공휴일엔 1~8호선 모든 시간 가능하다. 단,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요일, 호선, 시간, 칸에 관계없이 상시 휴대 가능하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는 코로나로 인해 지치기 쉬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고, 근거리 이동에도 가장 적합한 교통 수단이다” 이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전거는 모든 대중교통과 연계 되며 보다 폭 넓게 일상에서 이용될 것이 분명하다” 고 강조했고 “다만 기존 일반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위한 자전거 이용자의 에티켓 준수가 사업 정착의 필수 조건이기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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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축 이전한 덕양 여권민원실 오는 18일 개소[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오는 18일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 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민 들에게 다가 가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고,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 청사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이에 고양시는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코자 지난 11월 부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 민원실은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건물 내부 공간에도 신경을 썼고,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은행과 민원업무 공간을 분리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를 배려한 좌식형 서식 작성대도 배치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이전으로 시민들의 여권민원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 며 “덕양 여권민원실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열린 민원실’ 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시민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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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0년 하반기 시정운영' 긍정평가 88.6%[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2020년 하반기 시정 현안 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층은 70.8% 로 상반기에 비해 0.9% 포인트 오른 반면에, 비관심 층은 29.2% 로 상반기보다 0.9% 포인트 떨어졌으며, 관심 층은 주로 40대 연령층과 자영업층에, 비관심층은 20대와 학생층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 평가는 88.6% 로 상반기에 비해 2.7% 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 2020년 전체의 긍정 평가는 87.3% 로 1년 전보다 6.8% 포인트 뛰었는데, 이는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사업 등 민선 7기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하반기 긍정 평가가 83.0% 로 상반기보다 5.4% 포인트 올라 소통 행정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91.3% 로 상반기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했으나, 10명중 9명꼴로 군포시에서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거주 만족 이유로는 체육ㆍ휴식ㆍ녹지공간 36.8%, 도시ㆍ교통인프라 25.9%, 쾌적한 주거환경 11.7% 순으로 조사됐으며, 군포시의 대표 이미지로는 수리산ㆍ수리산 도립공원이 18.0% 로 가장 많았다. 특히, 도시계획ㆍ개발이 지난 2년간 가장 잘한 분야 (20.0%) 이면서 가장 미흡한 분야 (31.4%) 로 집계됐는데, 잘했다는 응답은 60대 이상과 자영업 층에서, 미흡했다는 응답은 40대와 학생 층에서 각각 높게 나왔고, 향후 핵심추진 분야에서도 도시계획ㆍ개발이 36.5% 로 가장 많았으며, 시민참여ㆍ소통 25.5%, 복지ㆍ건강ㆍ가족분야 15.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시계획ㆍ개발분야 중 가장 바라는 사업으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이 27.0%, 금정ㆍ군포역세권 개발 24.2%, 공업지역 활성화 및 종합정비 16.8%,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14.6%,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 6.3%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정 인지도는 코로나19 관련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과 마스크 지급이 74.6% 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 추진이 71.0%, 국토교통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이 65.5% 로 조사됐다. 주요 시정 평가에서는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 추진이 24.9% 로 가장 높았고, 국토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이 21.7%, 코로나19 관련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과 마스크 지급이 15.8% 순으로 집계됐는데,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국토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97.8% 와 94.0% 로, 부정 평가 2.2% 와 6.0% 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도시개발분야정책의 중요도 평가에서도 GTX-C노선 및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이 8.2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금정ㆍ군포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사업 7.43점, R&D 혁신허브 조성 등 공업지역 활성화 6.06점으로 조사됐다. 군포시정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보다 잘 할 것이다’ 가 50.3%, ‘현재와 비슷할 것이다’ 가 46.8% 로 집계됐으며, 군포시의 미래 발전상에 대해서는 쾌적한 주거환경도시가 31.9% 로 가장 높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민중심도시 17.5%, 문화시설이 풍부한 문화예술도시 14.4%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공유형 전동킥보드와 관련해서는 긍정 평가가 66.6% 로 부정 평가 33.4%에 비해 두배 정도 많았으나, 킥보드 이용자 안전운행 캠페인 홍보 37.7%, 전용도로 및 주차공간 마련 28.5% 등, 시민들은 킥보드 관련 대책 수립도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 공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등 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 며 “이를 위한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한층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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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예술 공간 ‘청년동‘ 조성[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가 지난 13일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인 ‘청년동’ 조성을 앞두고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12명도 함께 했다. 우선, 광명시는 철산동 (구)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 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 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은 미술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촬영ㆍ편집실, 영상장비 등을 마련해 줄 것과 소음 방지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는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청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나지 않는 모던한 색상 사용, 40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큰 공간 마련, 안전한 악기 관리, 소음 차단을 위한 방음 시설, 작업에 효율적인 테이블 설치 등의 의견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광명시는 이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오는 2월 최종보고회 때 다시 한 번 청년들과 최종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청년동 조성 공사는 4월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여러분들이 사용하는데 작은 불편 하나도 없도록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보고회 마다 함께 하고 있다” 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인 만큼 청년동이 조성되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들의 손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도시를 만들어 간다 생각하고, 좋은 의견 많이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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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 등급[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나'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시ㆍ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기간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작년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 에서 ‘마’ 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ㆍ민원행정활동ㆍ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하남시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 ▲집단갈등 해소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하남시는 지난 2019년 같은 평가에서는 ‘마’ 등급을 받은 후, 김상호 시장이 민원서비스 친절도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토록 하면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는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민원전문상담관제’ 시행, ‘민원실 맞춤형 사회적 배려 서비스’ 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일생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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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사 발령 단행[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는 오는 15일자 인사 발령을 단행하고 5급 승진 및 전보자에 대한 인사를 발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 발령에서 6급→5급 승진자는 21명이고, 5급 전보자는 18명으로 명단은 다음과 같다. ♤5급 승진자는 ▲전제승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호민우 지방행정사무관 장안구, ▲김병수 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기노헌 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이운순 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김광수 지방행정사무관 팔달구, ▲이윤숙 지방행정사무관 팔달구, ▲김철수 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안순일 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최현주 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최선희 지방사회복지사무관 권선구, ▲김영석 지방농업사무관 권선구, ▲이종봉 지방녹지사무관 권선구, ▲최재군 지방녹지사무관 영통구, ▲전현택 지방보건사무관 팔달구, ▲조홍연 지방시설사무관 영통구, ▲박종만 지방시설사무관 장안구, ▲고 호 지방시설사무관 팔달구, ▲한송현 지방환경사무관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황규돈 지방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직무파견), ▲김경아 지방간호사무관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1월 25일자) 등 21명. ♤5급 전보자는 ▲정철호 지방행정사무관 청년정책관, ▲홍건표 지방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강신구 지방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장, ▲조한직 지방행정사무관 경제정책국 징수과장, ▲우병민 지방행정사무관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최중필 지방행정사무관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과장, ▲박윤범 지방행정사무관 환결국 청소자원과장, ▲오민범 지방행정사무관 안전교통국 생태교통과장, ▲곽윤용 지방행정사무관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용순 지방행정사무관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이우열 지방행정사무관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임정완 지방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교육파견), ▲윤영숙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김선우 지방녹지사무관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심정만 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실 도시관리과장, ▲유선형 지방시설사무관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 ▲김태관 지방시설사무관 군공항이전협력국 이전지원과장, ▲임영진 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실 건축과장 등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