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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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시배드민턴협회와 함께하는 따뜻한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배드민턴협회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15세트와 김선물세트 200박스를 마련해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물품을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협회에서 마련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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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 모집[서울=한국복지재단]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중ㆍ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 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정부 및 지자체의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에 있고, 이런 점에서 서울시 최대 인구 집단이자 인적 자원인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은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50+세대에게는 새로운 일ㆍ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재단은 50+세대에게 그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그린 뉴딜 분야에서 경력을 전환하고 인생 2막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50+그린뉴딜 전문 인력’ 을 선발해 활동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 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 에 지원하고 싶은 50+세대는 서울시 50+포털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린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50+세대 또한 주목할 만한 분야” 라며 “그린 뉴딜 정책의 확산과 친환경 경제 성장에 기여하며 50+세대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일ㆍ활동 모델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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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직원 6억 8000만 원 모아 기부해[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율적 모금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공사와 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ㆍ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 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경제적으로 돕자고 서로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우선, 교통공사는 임직원 및 노동조합 집행간부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3일 간 자율적으로 모금해, 총 6억 8천만 원을 모았다. 또한, 이렇게 모인 금액은 법정기부금 단체에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에 앞서 작년 12월에도 복리후생비 절감분 약 22억 6천만 원을 서울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교통카드 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사회적으로 기부금이 줄어 들고 있다고 해 안타깝다” 며 “직원들이 작게나마 함께 모은 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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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일산대교 수익구조 개편 통해 통행료 무료화 추진[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경기도 및 고양ㆍ김포ㆍ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 고 촉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일산대교’ 내부의 불합리한 수익구조로 발생하는 비용을 십 수 년 간 주민들에게 ‘통행료’로 전가해 왔다는 점을 지적했으며,시는 ‘㈜일산대교’의 대주주가 국민연금 공단으로서, 국민연금공단이 교량 설치 시 투자한 비용(차입금)에 대한 이자액을 납입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고양시가 자체 공인회계법인을 통해 ㈜일산대교의 2019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 이자액은 일산대교 통행료 수입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것으로 드러났고, 당시 계약 내용 상 국민연금공단이 높은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공단 측은 일산대교 설치 시 대여한 장기 차입금에 대한 이자율을 8%, 후순위차입금을 20%로 책정했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2.0% 미만이었고 2020년 이후에는 1.0% 미만인 것과 비교했을 때, 공단 측이 책정한 이자가 고금리라는 의문점을 지울 수 없다며,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까지 통행료 인하 및 무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저금리 추세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기 서북부 주민들이 국민연금공단 측에 쌈짓돈을 보태 고금리 이자를 납입하고 있는 셈" 이며 "국민연금공단에서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현실성 있게 이자율 조정 및 수익구조 개편을 통해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십 수 년 간 묵살돼 온 통행료 감면 요구에 이제는 응답해야 할 때이고, 이는 단지 경기 서ㆍ북부 주민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 모두가 응당 누려야 할 교통복지 권리이다” 고 말했다. 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통행료 감면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고, 이번 일산대교 무료화를 통해, 고양ㆍ파주ㆍ김포시민들의 침해된 교통권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교통 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현재 한강을 건너는 다리 27곳 중 유일하게 일산대교만이 통행료를 징수함으로써 경기 서ㆍ북부 주민들의 교통권이 크게 침해 되고 있다” 고 강조하고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일산대교는 2008년 민간자본 투자로 개통돼 현재 ‘(주)일산대교’에서 관리 중으로, 30년간 유료 운영이 계획돼 있고, 일산대교는 고양ㆍ파주 (한강 이북) 와 인천ㆍ김포 (한강 이남)를 잇는 필수기반 시설로, 하루 8만 대 차량이 통행한다. 특히 48번ㆍ78번과 98번 국도를 상호ㆍ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산대교를 거쳐야 하는 까닭에 출ㆍ퇴근 차량뿐 아니라 산업 물동 차량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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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설 예보에 따른 1단계 비상근무 돌입[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늘 (17일) 밤부터 18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등에 많은 눈이 예보 됨에 따라, 17시에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군ㆍ구와 함께 총력 대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눈이 밤과 새벽에 내려 아침 출근길에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재를 사전 살포 하는 등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군ㆍ구에서는 제설재 확충과 제설장비, 제설함 등을 점검하고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마쳤고, 도로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은 시 (종합건설본부)가 담당하고, 경제자유구역 도로는 인천경제청 (인천시설공단), 나머지 도로 구간은 군ㆍ구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군ㆍ구, 공사ㆍ공단 등의 출근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조정했으며, 인천지하철 1ㆍ2호선을 출ㆍ퇴근 시간에 증편하고 광역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출근길 안전 주의, 내집 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및 미끄럼 주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눈이 밤과 새벽에 내려 출근길이 혼잡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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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설 대비 비상근무 돌입[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오늘 (17일) 밤부터 18일 오후까지 수도권에 예보된 강설에 대비해 오후 2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강설 대비 도로 제설 4개 구 대책회의’ 를 열고, 제설 장비ㆍ자재ㆍ인력을 점검했으며, 굴착기, 그레이더, 제설삽날 장착 차량 등 제설 차량 90대와 염화칼슘 4709t, 친환경 제설제 1150t, 소금 924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눈이 내리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에서 제설 상황을 총괄하고, 4개 구청에서 200여 명이 즉시 제설 작업에 나서게 되는데, 강설 예보 1시간 전 모든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도로에 염수 (鹽水)를 살포할 예정이며, 기상청은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까지 수도권에 최대 7cm의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눈이 내리는 즉시 제설 작업에 돌입할 것” 이며 “시민들께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차량을 운행 해야 하는 시민은 월동 장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과 눈길에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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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설 2단계 비상근무 돌입[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늘 (17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직원 1/2인 1,5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제설재 및 87대의 제설차량과 굴삭기 등 제설장비를 투입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시를 포함한 3개 구청, 50개동 총 208명의 비상근무필수 인력을 대기시키고, 총 87대의 제설차량과 제설장비, 제설재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시는, 남한산성로, 국지도 57호선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사전 순찰 후 제설작업에 이날 오후부터 이미 돌입했다. 특히, 교량ㆍ터널 입출구부, 고가차도 등 상습결빙구간 27곳과 분당수서로, 분당내곡로, 대왕판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18일 새벽 출ㆍ퇴근 시 교통 혼잡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상대원동 환경에너지 시설을 들러 염화칼슘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갈현고가교를 방문해 경충대로 제설장비 전진 배치 현장에도 나섰으며, 운중동 한국학연구원 앞 성남~의왕간 도로 제설장비 배치 현장도 찾아 성남시 전역에 대해 제설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며 “특히 내일 출ㆍ퇴근 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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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 5시부터 비상 1단계 돌입[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늘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17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31개 시ㆍ군과 대설 대책회의를 열고 시ㆍ군간 경계도로 제설 공조와 대중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18일 새벽 과천, 의정부,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도내 14개 시ㆍ군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예고한 바 있어, 이날 오후부터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경기도 버스 등을 이용한 국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고양시 현천동, 시흥 대야동 등 도내 16개 시ㆍ군 175구간 제설 취약 구간과 30개 시ㆍ군 356개 결빙 취약 구간에 제설기 4,668대와 제설차량 2,337대 등을 전진 배치 했고,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 제설 작업에 들어갔으며, 내일 출ㆍ퇴근 혼잡 예방을 위해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교통두절 지역과 노선 우회 안내를 하고 필요할 경우 대중 교통 우회와 증차 등을 실시토록 했다. 특히, 용인과 의정부, 김포 경전철 운행 중단 예방을 위해서 레일히터, 선로전환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관련 시ㆍ군과 운영사 등에는 비상 근무에 들어 가도록 했으며, 내일 출근 시간대 이들 3개 경전철 모두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6일 있었던 대설로 인한 퇴근길 혼잡사태 등이 재발치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며 “내일 새벽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출근길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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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중소기업 지원 총력[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2021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 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 자금과 담보 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ㆍ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ㆍ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ㆍ외 전시 (박람) 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업애로 SOS 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근로ㆍ작업환경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벤처기업ㆍ여성기업 단체 등 관내 기업인 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민ㆍ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기업인 교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연말에는 한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2021년에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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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규 대기 배출시설 설치 신고기간 연장[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2019년 5월 2일) 에 따라 배출 시설에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 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 (허가)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 시설 허가 (신고) 서를 제출 해야 하며, 일부 개정에 편입된 시설은 ▲설비 용량이 1.5메가와트 (MW) 이상인 발전용 내연 기관을 사용하는 도서 방지용 발전 시설, ▲용적 1㎥ 이상인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탄화시설, ▲보일러 및 흡수식 냉ㆍ온수기, ▲습식시설 (선별시설, 파쇄ㆍ분쇄시설), ▲연료 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의 입자상 물질 및 가스상 물질 발생시설 (가열시설, 성형시설) 이다. 화성시는 보일러의 경우 대기 오염물질 배출 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나, 신규 편입된 흡수식 냉ㆍ온수기는 시간당 증발양이 2톤이상, 열량 123만 8000kcal이상일 경우 지난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 해야 하며,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신규로 편입된 대기 배출시설 관리 사업장인 경우 반드시 시설 용량 및 종류를 확인해 기한 내에 대기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 (신고) 를 완료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