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
서울특별시, 빛공해 공모전 개최...좋은 빛으로 가득찬 서울 만들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생활 속 빛 공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좋은 빛으로 서울 환경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빛공해 공모전’ 이 올해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조화로운 조명을 통해 시민과 자연환경을 풍요롭게 비춰준 사례부터, 자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준 조명까지 시민들의 눈으로 본 빛을 통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서울 빛공해 공모전’ 은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가꾸고 누리는 시민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은 다양한 인공조명의 역할과 조화를 주제로 일상, 자연, 문화에 스며든 빛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자 하며, 공모전은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응모하고, 공모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의 총 3가지로 분류된다. 아울러, ‘공해의 빛’ 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 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ㆍ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 은 역사ㆍ문화ㆍ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한 조명의 모습을 말한다. 더불어, 내ㆍ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학생은 어린이부, 중ㆍ고등학교 학생은 청소년부, 대학생 이상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되고, 사진 부문은 개인만 응모 가능하며, UCCㆍ쇼츠 (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 (최대 5명) 으로 지원할 수 있다. 덧붙여, 접수 기간은 오늘 (13일) 부터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고, 희망자는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고, 응모 분야·기준 및 작품 규격 등 상세한 내용은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은 1차 온라인 및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0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ㆍ상패를,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수상자에게는 조명박물관 상장 및 문화상품권ㆍ부상을 시상한다. 이 밖에,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27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에 시민청, 조명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고, 수상 작품들은 빛공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좋은빛 형성을 위한 공감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좋은빛 형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 성료[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어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 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ㆍ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ㆍ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줬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늘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
평택시-해군2함대,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료[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이 어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ㆍ안보도시’ 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ㆍ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울러,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ㆍ전차 등 해군ㆍ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ㆍ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더불어,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 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돼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 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덧붙여,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등 지역주민참여 체험존 또한 흥미를 더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많은 해양 관련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독도함을 배경으로 진행된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는 서해수호자 해군2함대장병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애국가 제창이 큰 울림을 줬으며, 비도 꺾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남승민, 하이키, 이무진, 김범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함대의 아낌없는 노력과 궂은 비에도 행사장을 방문하신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평택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우리가 품은 바다는 ‘굳건한 안보 위 평화의 바다’, ‘미래를 이끄는 희망의 바다’ 임에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구리시, 2024 유채꽃 축제 개막[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어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며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도,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The Treasure Quest (보물찾기)’ 첫 막 올려[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The Treasure Quest (보물찾기)’ 가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지난 9일 첫 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The Treasure Quest (보물찾기)' 는 릴리, 레오, 포피, 토니 4명의 주인공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영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뮤지컬 공연이다. 또한, 이날 공연은 은빛초등학교 5~6학년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영미권 출신 배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극의 참여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50여 분간 공연에 집중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이날 은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오산시 삼미초등학교, 31일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6월 13일 부천시 중흥초등학교, 6월 27일 하남시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본부장은 “영어 뮤지컬을 통해 문화ㆍ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관람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하반기 모집은 2학기 개학 일정에 맞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대강당 및 체육관 등 무대 설치가 가능한 초ㆍ중등학교면 어디든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
광명시, 효율적 재정 운영 위해 신규ㆍ일몰 사업 발굴 노력[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ㆍ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ㆍ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배출시스템 구축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해 일몰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박승원 시장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 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재정전략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 보고회 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여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 (아이디어ㆍ기술ㆍ제품) 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자격은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청년 (19세~39세) 예비창업자다. 또한, 예선 (서류심사) 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해 총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아울러,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 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 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참가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오는 6월 11일 18시까지 참가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 (업로드) 하면 된다. 박연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ㆍ육성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 (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반려동물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이지비즈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의왕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ㆍ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 (정식 23개, 시범 4개) 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 2부 (16개 시ㆍ군) 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 (선수 295명, 임원 93명) 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아울러, 4개 종목 (당구ㆍ수영ㆍ태권도ㆍ배구) 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 (탁구ㆍ배드민턴ㆍ볼링ㆍ씨름ㆍ역도ㆍ골프ㆍ사격ㆍ복싱ㆍ우슈ㆍ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 (검도ㆍ보디빌딩ㆍ유도) 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어제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만 5,915점을 획득하며 2위 이천시를 2,762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의왕시는 전년도 대회 대비 성적이 상승한 시에 시상하는 성취상을 2부 1위 (4,900점 향상) 로 수상했다. 이는 의왕시가 지난 2022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눈부신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는 “의왕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오직 종합우승 탈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진해 왔다 주요 종목뿐만 아니라 모든 정식종목 출전을 통해 포인트를 쌓는 전략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 덕분” 이며 “그동안 선수들과 임원진, 체육회 관계자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며, 이 영광을 모든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에게 돌린다” 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대회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의왕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며 “종합우승이라는 자랑스러운 업적을 16만 의왕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
파주시,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와 (재) 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제 (11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3년 파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인 ‘파란 하늘의 주인은 우리!’ 라는 부제목과 ‘환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파주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ㆍ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파주시 청소년상’ 은 지난해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 에 따라 최초로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ㆍ사회참여ㆍ바른의지ㆍ체육진흥ㆍ문화ㆍ예술ㆍ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더불어,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 밖에,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면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파주의 역사와 환경을 지켜락 (樂) 걷기대회’ 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대회를 통해 파주의 역사와 환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시험 기간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 별무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1층에서 별무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별무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통구 대학2로 41 1층) 는 111㎡ 규모로, 정원은 10명이다. 또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꿈행복나눔재단이 2027년까지 수탁운영한다. 이 밖에, 개소식은 우쿠누리앙상블 공연단ㆍ광교종합사회복지관 합창단의 공연,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에게 더 넓은 삶의 공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며 “수원시가 발달장애인과 그들 가족의 손을 잡아 드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