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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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배달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사업 추진[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배달음식점은 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자가 직접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와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없다는 배달음식 특성에 따라 위생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배달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오염된 후드ㆍ덕트ㆍ냉장고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방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배달음식점 사업자는 오늘 (13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대표 누리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주방환경 개선 사업이 단순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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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된 가로등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9월 말까지 파주시 관내 노후되고 낡은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그간 노후 가로등의 경우 잦은 고장 및 불량, 하중이 무거운 가로등기구 낙하 사고 위험, 차단기 오동작, 절연 상태 불량 등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시는 올해 가로보안등 종합정비 5개년 계획 (1년차) 예산으로 29억 46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타 시ㆍ군 인접 도로,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체 대상은 가로등 2,350개, 분전함 10면 등으로, 일부 구간의 경우 전선로 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세부 구간으로는 ▲장월 (산남) 나들목→삽다리 나들목, ▲통일로 장곡검문소→봉일천 시내, ▲낙하나들목→월롱역 엘지 (LG) 로, ▲탄현 헤이리 일원, ▲조리→설문 일원, ▲교하지하차도, 자유로 (자유로휴게소→송촌대교 전단) 등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향후 마을안길 전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발광 다이오드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 이며 “앞으로도 도로 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밝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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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세금고지서 모바일로 받으세요![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현대인의 전자기기 이용 트랜드에 맞춘 ‘보이는 ARS 전화 (142211) 와 스마트폰 QR코드’ 를 이용한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접수를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송달제도는 종이 고지서 대신 간편결제 앱 (카카오, 네이버 등), 위택스,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형태로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법이다. 특히, 신청 가능한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개인분), 등록면허세 (면허) 며,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6월 자동차세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받기를 원한다면 5월 말까지 아래 방법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 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자동이체 시 500원이 추가 공제된다. 이 밖에, 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고지서를 모바일로 정확하게 송달받고 one-stop으로 확인, 납부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송달이 활성화되면 등기ㆍ일반우편의 낮은 송달률 개선과 우편함 보관 시 발생될 수 있는 분실ㆍ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 미생산에 따른 탄소 절감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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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통일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오는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특별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더불어,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덧붙여,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고,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 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용역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미래로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창릉지구의 화랑로에도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계획돼 있으며, 시는 버스운영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GTX-A)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방안으로는 현재 대곡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10개, 킨텍스역 경유 노선은 9개가 있으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 대중교통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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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취약 아동 가구 280호 주거환경 개선 클린서비스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최저주거 (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18세 미만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을 올해 28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곰팡이와 해충 등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소독ㆍ방역 (필수), 도배ㆍ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 를 제공하면서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못하거나 환기 및 채광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ㆍ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 (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 (소독ㆍ방역 서비스 기본) 2가지를 선택해 호 당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2021년 아동가구 주거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시작했다. 더불어, 2021~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 으로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용천 도 주택정책과장은 “각 시ㆍ군의 주거복지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등 지역사회 아동돌봄기관과 연계․협력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며 “사업수행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를 통해 대상자에 맞는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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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다양한 유형의 수준높은 가든 조성으로 시민 눈길 사로잡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대공원 (이하 ‘대공원’) 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 를 추진, 단조로운 녹지였던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채워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다년 간 정원을 조성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다채롭고 수준높은 정원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이끼 가든 (Moss Garden)’ 으로 대공원 중앙잔디 광장 주변에 위치하며, 맑고 푸른 청계산 (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 의 숲 경관을 모티브로 조성했고, 화려하거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고 작은 돌을 불규칙하게 배치해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경관을 유도했고, 돌틈 사이사이 서리 이끼와 지피류 그리고 화관목을 심어 기존 공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매력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또한, 이끼는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 서식하나, 밝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서리 이끼’ 를 심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 이끼 가든을 방문하면 더욱 초록하고 선명한 이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수형이 수려하며 4~5월 하얀 꽃이 풍성하게 피는 꽃산딸나무 1주를 독립수로 식재했는데, 하부 이끼와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여유만만 (餘裕滿滿) 가든’ 으로 이끼가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사람의 성품이 느긋하고 침착함을 뜻하는 단어인 ‘여유 만만’ 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이 가든에서 만큼은 느긋한 기운을 받고 여유를 가지길 희망하며 조성했다. 더불어, 가든 안에는 소나무 그늘 하부에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약 100m의 데크길과 쉼터를 설치했으며, 보행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나무들을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규격이 크며 수형이 좋은 화관목을 적정밀도로 배식한 것이 특징이다. 꽃나무들의 토양 높낮이를 다르게 식재해 방문객이 다양한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물결모양으로 잔디를 깔아 부드럽고 정돈된 느낌을 연출했고, 시원한 그늘이 드리운 데크쉼터에서 차 한 잔과 함께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길 적극 추천한다. 마지막은 ‘또바기’ 가든으로 동물원 정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제나 한결같이 늘 푸르른’ 이라는 순수한 의미를 품고 있는 가든이다. 덧붙여, 가든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지 내 기존 식물을 다수 재사용했다는 것이며, 수형이 불량했던 수종들은 모아 심거나 전정 작업을 통해 가든의 주요 포인트 수종으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었고, 이는 예산 절감뿐 아니라 자연을 항상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대공원 직원들의 의지와 자세를 보여 준 가든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월별 개화기를 세심히 고려해 다채로운 식물을 배식했으며, 맨흙이 보이지 않도록 지피식물로 꼼꼼히 피복하는 등 완성도 높은 가든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더불어, 산책로 중간중간 통나무의자, 피크닉테이블을 설치해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물들의 생생한 울음소리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에 조성한 가든은 각 정원이 특색과 느낌이 다르니 여유롭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공원만의 색다른 경관을 만들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가든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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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관리 대상 가구에 매주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질환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집중 관리한다. 또한,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 를 지원해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힘을 더하며,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용인이웃지킴이’ 와 각 읍ㆍ면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에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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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0대 무인민원 발급기…주민등록등ㆍ초본 수수료 없어[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곳곳에 60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ㆍ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역별로 수정 지역 18대, 중원 지역 13대, 분당 지역 29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ㆍ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1종~122종이다. 아울러, 이중 주민등록 등ㆍ초본은 수수료 없이 (민원창구 400원) 발급한다. 더불어, 민원 창구에서 1000원 수수료로 발급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10종은 500원에 뗄 수 있다. 이 밖에, 총설치 대수 (60대) 중에서 39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하며, 성남시청,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해당한다. 이 외에도,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 안내→민원 발급)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 발급기는 수수료가 싸고 편리해 지난해에만 이용 건수가 2만 5,094건으로 집계된다” 며 “설치된 곳마다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설치ㆍ확대, 설치 위치 변경, 이용 시간 연장 등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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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 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 (요가 교실은 10명) 을 모집한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외에도,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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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창업체험단’ 사업 신설...참여자 오는 31일까지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체험단’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체험단’ 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로, 자격 기준 검토와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싱가포르 스위치 (SWITCH), ▲핀란드 헬싱키 슬러시 (SLUSH) 등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나 박람회 및 전문학회 참관 비용 (참가등록비, 홍보물 제작, 항공료, 숙박비 등) 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참관 결과를 다른 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오는 31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맞게 발전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며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