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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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 ‘총력’[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아울러,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 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ㆍ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 밖에,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 대응 인력의 시간적ㆍ공간적 행정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원도심 현장 맞춤형 수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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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ㆍ식물 문화체험’ 행사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ㆍ식물 체험행사’ 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ㆍ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ㆍ식물원ㆍ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ㆍ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 (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ㆍ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ㆍ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 을 진행해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북카페에서는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모두의 동ㆍ식물 문화 체험은 이틀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이 밖에, 위급상황, 물림 사고 등을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급 의료용품, 의료진 및 의료지원 부스, 구급차를 배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변상기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모두의 동ㆍ식물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상ㆍ하반기에 다채로운 광장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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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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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학리시니어센터, 세대 간 소통 위한 특별 프로그램 ‘공감’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위탁운영 학리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은 1ㆍ3세대 (대학생들과 어르신 회원들) 가 함께 칼림바와 판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특히, 판화교실에서는 패턴을 활용해 냅킨, 스카프, 가방 등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칼림바교실에서는 기초 음계 학습부터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접했던 다양한 연주곡을 협주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가연 학생은 “어르신들이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 세대들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어르신’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학리시니어센터 이용 회원인 고영희 어르신은 “손주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어려워지고 이제는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며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귀한 시간을 가지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남겼다. 판화교실을 맡아 함께 해 준 아트빈컴패니언아트 예술연구소 신혜영ㆍ신혜선 작가는 “판화수업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하던 모습에서 아주 오래된 어린 시절의 미술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로 열정을 다해 수업에 몰입해 주셨던 참여자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예술의 힘을 느끼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며 "그 모습에서 나 또한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5월에는 세대 공감 특강으로 세대통합 디지털 소통 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및 sns를 통한 소통 방법과 디지털 세대 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성희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우리나라의 빠른 속도의 인구 고령화로 보다 능동적인 노년기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강남구가 강남형 노인교실 등 관내 구립 노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신노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고 피력했다. 한편, 학리시니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새로운 노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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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또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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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행사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해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 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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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맨발걷기 길 현장점검 실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 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양정동) 와 금대산 (와부읍) 의 맨발걷기 길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ㆍ안내판ㆍ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자작나무 숲길을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한 시민은 “맨발걷기 길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며 "시에 맨발걷기 구역 내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를 건의" 하기도 했다. 더불어, 자리를 옮겨 방문한 금대산은 일명 ‘맨발걷기의 성지’ 로 불리며,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걷기 명소다. 이에, 시는 오는 8월까지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로 걷기 좋은 숲길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총 2.4㎞ 구간의 노면을 정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벤치ㆍ안전로프ㆍ이정표 등 안전 및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등산로 초입엔 흙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필요와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답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며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은 훼손 없이 최대한 활용하고, 조성 중인 곳은 가능한 한 인위적인 것을 배제하며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총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시민이 모든 읍ㆍ면ㆍ동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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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0일, 안성시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365세심당 약국 (개설자 은희성) 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작년도 11월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를 제정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간 결과 올해 처음으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며, 심야 시간인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365세심당 약국은 오늘 (13일) 부터 자체 운영시간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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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 첫 취득[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 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또한,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 (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 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 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아울러,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더불어,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다. 덧붙여,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 건축물 2등급 (자립률 79.27%) 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자립률 53.77%) 을 취득한 바 있다. 이 밖에, 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저탄소 건물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내재탄소량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시는 이번 인증 취득이 건축물의 운영 단계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추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녹색건축물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 건축물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 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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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ㆍ기술, 디자인ㆍ공예, 미디어ㆍ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 밖에,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ㆍ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 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