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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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아름드리 봉사단과 '좋은 이웃들' 사업 협약[함양=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과 긴급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해 아름드리 봉사단과 업무 협약식과 좋은 이웃들 봉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드리 봉사단은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발굴과 지원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드리 봉사단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의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 모임으로 매주 1회 함양군 관내 상림공원과 하림공원, 등구정 등 공공활동 공간에서 플로킹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흥희 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서 기쁘다” 고 전했다. 이어, 김재성 단장은 “우리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지역 내 어려운 분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함께 할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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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군민들의 마음치료 위해 협약식 가져[함양=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전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전북도립 마음사랑병원에서 반가운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도 마음사랑병원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지원과 함양군 관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지원과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도 마음사랑병원은 함양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620병상의 정신과 병원과 낮 동안 병원을 방문해 프로그램과 상담을 진행하는 낮 병원을 운영해 정신장애인의 조속한 사회복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각종 중독증세 및 말못할 심리적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협약식은 정신과적인 고민으로 고통받던 군민들을 위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음사랑병원과의 협약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으며, 거창군과 인접해 있는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두 협회가 함께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협약식은 마음사랑병원 사회사업팀장의 진행으로 동영상 시청, 인사말, 협약식 서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있어서 민과 관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업법상의 법인으로, 함양정신요양원을 비롯한 함양군 관내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 소속 기관장들과 함양상공회의소 회장, ㈜ 인산가 회장 등이 임원으로 등기돼 있다.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정흥희 회장은 “긴급 구호가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방문해서 실태조사를 하다보면, 정신과적인 문제와 알콜중독으로 약물치료나 입원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있음에도 인근에는 도움 받을 곳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전북도지만 훌륭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마음사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정보센터 간사 1명과 좋은이웃들 사업 담당자 1명을 공개채용했고, 함양군 관내의 위기가정에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회원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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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꽃의집, 치유농업 체험활동 진행[함양=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지난 13일 ‘2022 치유농업 체험활동’ 을 농촌치유마을 산청 얼레지피는 마을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얼레지피는 마을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체험활동은 숲놀이 활동, 계곡 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부터 닭을 이용한 동물매개 치유, 면역력 강화를 위한 크나이프 수치유, 해독주스 만들기 등 중증 장애인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농촌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성경모 얼레지피는 마을 대표는 “작년부터 연계한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과 활동을 하게 돼 매우 의미 있었고, 참여한 분들 모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매우 즐거워 보여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정순재 씨는 “닭과 함께 놀고, 숲에서 관찰도 하고 주스와 피지도 직접 만들어 먹고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함양연꽃의집 중증 장애인 치유농업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역사회 연계활동이 재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함양연꽃의집 치유농업 체험활동은 중증 장애인 및 보호자와 함께 11월까지 4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 2022년 장애인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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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꽃의집, 중증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마실터' 현판식[경남=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지난 22일 중증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마실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연꽃 대표이사 일여스님, 함양연꽃의집 종사자, 보호자, 이용자 등이 참석해 인사말씀, 마실터 소개,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일여스님은 “오늘 마실터 현판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마실터가 장애인 거주시설의 활력이 돼, 함양연꽃의집 장애인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정흥희 원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초한 체험공간과 지역사회 자립의지에 따른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위해 마실터를 마련했다" 며 "우리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모두 코로나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활동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공간 ‘마실터’ 는 보호자의 컨테이너 후원으로 시작돼, 4개월에 걸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고, ‘마실터’ 라는 명칭은 함양연꽃의집 전구성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이름을 선정했고, 현판은 보호자가 목재를 이용한 서각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또한, 향후 ‘마실터’ 는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의 여가문화 활동공간으로 자유롭게 마실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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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장애지도 15,000부 전달식 진행[함양=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함양군 무장애지도 15,000부를 제작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과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정흥희 위원장, 함양군 무장애지도 조사단 등이 참석했다. 정흥희 실무위원장은 “이번 엑스포 기간에 우리 고장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함양을 관광하고 함양을 찾는 누구라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게 하려는 목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에서 무장애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순 사무처장은 “함양군 무장애지도를 제작해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엑스포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특히, 함양군 무장애지도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는 2021함양항노화엑스포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안내 부스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무장애지도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매장을 조사한 지도로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 이용 가족, 큰 캐리어를 끄는 여행자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함양군 무장애지도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입주자와 종사자가 직접 조사를 진행했고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제작됐다. 무장애지도의 내용은 교보교육재단 우리동네무장애지도와 커뮤니티 매핑센터에서 제작한 베프지도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을 찾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동반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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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현판식 개최[함양=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동편의 약자를 위한 편한 공간' 으로 지정된 곳은 본래순대 함양상림점, CU 현대점, 함양 기찬면옥, 상림애산삼꽃, 롯데슈퍼 함양점, 부레옥, 우선정 (착한한우 우선식당), 금보야, 콩꼬물과 상림공원 물레방아 화장실 등 10곳이다. 이날 무장애 지도 만들기 조사단장으로 참여한 함양 연꽃의 집 권기범 씨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진행해 장애인,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4명의 조사단원이 총 16차례에 장애인 공공화장실 18개 곳과 무장애 이용이 가능한 46개 식당, 까페, 상점을 조사해 내부회의와 실무협의체 의결을 거쳐 이번에 10곳을 우수공간으로 선정했다” 고 경과보고 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군민과 함양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지역 상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장애지도 만들기 활동은 향후 조사된 자료는 종이지도 제작과 앱지도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며, 8월 함양 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함양군 무장애 지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