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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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자연재해 예방 현장 안전점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나희승 사장이 광주ㆍ전남 지역을 찾아 낙석ㆍ붕괴 우려 개소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고 순천, 여수엑스포역을 현장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나희승 사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토사유입 피해가 있었던 경전선 벌교역 인근 매정터널을 둘러보고 비탈사면, 급경사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의 공사현장 CCTV 운영현황과 업무보고를 받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힘써달라고 강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순천시설사업소를 찾아 선로 유지ㆍ보수 현황을 살펴보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으며, 순천역ㆍ여수엑스포역에서는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할 것 강조했다. 이민철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낙석ㆍ붕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열차운행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며 “철도 시설물 주변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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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양평관리역 지역관리협의회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양평관리역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평지역관리협의회’ 를 개최하고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평지역관리협의회는 양평관리역을 중심으로 철도 각 분야별 사업소로 구성됐으며, 양평지역 관내의 불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 1분기 30건의 안전과제에 대한 조치와 진행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고객 편의시설 및 이동 동선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5건의 신규 안건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황영미 양평관리역장은 “고객 편의 시설과 이동 동선을 꼼꼼히 점검하고 살펴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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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철도건널목 주의운전 안내' 자동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 본사에서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 운영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맵퍼스와 다자 간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철도와 인접한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건널목, 입체 교량 등의 교통시설을 자동차가 통과할 때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코레일이 보유한 전국 800여 개 철도건널목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이 건널목 주의구간에 접근할 때 내비게이션에서 음성과 화면으로 ‘일시정지’ 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트럭, 굴삭기와 같은 중장비가 철도교량 하부 도로를 지날 때 구조물과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고도화하며, 코레일이 공유한 ‘높이제한’ 정보를 토대로 대형차량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길안내 기능의 정확성을 높인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아틀란 트럭’ 에서 제공되며, 협약 기관들은 ▲철도와 도로의 사고예방, ▲교통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모 코레일 시설안전기술단장은 “철도와 도로 교차구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돌발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철길 주변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중ㆍ3중의 보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스마트폰 등 익숙한 기기를 통해 철도와 관련된 교통정보가 대중에게 친숙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빅데이터와 IoT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유익한 안전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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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1호선ㆍ4호선ㆍ경의중앙선 등 수도권전철 71개 역에 대해 상반기 역명부기 유상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에서 가까운 거리의 공공기관이나 대학,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역명 표기권리를 판매하는 것으로, 기존 역 이름 아래에 괄호 형태로 표기된다. 특히, 희망 기관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지자체 의견수렴, 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역별로 하나의 기관 선정하고, 서류심사 항목은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 등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부터 해당 역사의 역명판, 노선도 등 안내표지를 사용할 수 있고 전동열차 내 방송으로도 안내되며, 계약 기간은 역별 1~3년이다. 안종기 코레일 광역신사업처장은 “많은 기관 유치로 고객들이 역 주변 공공기관과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명부기 사업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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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중부내륙선 수도권과 중부지역 연결하는 교통수단 안착[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은 개통 100일을 맞은 중부내륙선 (경기도 이천~충북 충주) KTX-이음이 누적 4만 5천여 명이 이용하며,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안착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부발 (이천)~충주 (56.3㎞) 구간 운행을 시작한 KTX-이음이 지난 9일까지 100일 간 총 4만 5,709명을 태우고, 4만 40㎞를 달렸다고 전했다. 특히, KTX-이음 개통 이후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부발역으로 1만 9,883명이 이용했으며, 이어 충주역 1만 9,125명, 감곡장호원역 3,758명 순이고, 부발에서 충주까지 KTX-이음을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승용차에 비해 25분, 버스에 비해 35분이 단축돼 수도권까지 가는 길이 쉽고 빨라진 결과다. 아울러, 코레일은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이용에 만전을 기했으며,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KTX 정차역 최초로 충주역 등 4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또한, 부발역에는 경강선 (판교~여주) 지하철에서 내려 ‘승하차처리 단말기’ 를 이용해 승강장 계단 이동 없이 곧바로 KTX로 환승할 수 있도록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부발에서 충주까지 KTX-이음을 타고 왕복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6분의 1 수준으로 소나무 3.2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2023년 말에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까지 개통돼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며 “안전한 열차운행으로 사람과 지역을 더 빠르게 잇고,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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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경의선 노후교량 개량공사 설명회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6일 서울사옥에서 경의선 신촌~가좌 간 성산천 교량 개량공사와 관련해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경의선 신촌~가좌 간 성산천 철도교량 개량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및 시공사와 작업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공방법과 기관별 협의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본부,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시공방법, 기관별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례사항이 발생 시 시설물 훼손, 철도 운행 중단,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각 분야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공사는 열차 운행 종료 후 제한된 시간에 교량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기관별 작업협의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상부 슬래브의 철거와 신설이 동시에 가능한 멀티트랜스포터 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량 공사로 교량 하부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길 서울본부 시설처장은 “제한된 시간에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불안전 요인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해 안전하게 공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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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량리역,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 진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청량리역은 식목일을 맞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청량리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 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을 위로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청량리역은 반려식물 씨앗 카드 3,000장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조호권 청량리관리역장은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며 “고객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청량리역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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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KTX 18번째 생일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KTX 개통 18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은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 500명에게 기차 모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맞이방에는 ‘KTX 개통 18주년 벚꽃 포토존’ 을 3일 간 운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80명을 추첨해 KTX 운임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이날 서울역에서 고객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직접 기념품을 전달하고, 승강장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는 승객을 배웅하는 환송행사도 가졌다. 지난 2004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KTX는 18년 간 전국 8개 노선에서 8억 8,659만 명을 태우고 5억 5,465만㎞를 운행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한 사람 당 17번 이상 KTX를 탄 셈이다. 이재훈 코레일 여객계획처장은 “KTX의 18번째 생일을 고객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KTX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빠른 시기에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많은 분들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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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폭발물 사고 예방한 직원 '감사장 수여'[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철도 폭발물 사고 예방에 기여한 굴삭기 운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이날 용산역세권개발부지 공사현장을 찾아 철도 폭발물 사고 예방에 기여한 장인기 굴삭기운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감사장을 받은 장인기 굴삭기 운전원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은 지난 17일 오전 8시 15분 경 용산역 인근 역세권 개발부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폭발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 조치로 철도 폭발물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해당 폭발물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하던 길이 110cm, 지름 30cm의 항공포탄으로 역세권 개발부지 터파기 작업 중 발견됐다. 한편, 코레일 서울본부는 철도사고 및 재난, 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기 굴삭기 운전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돼 기쁘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 며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용산역 인근에서 작업하는 만큼 안전하게 작업하겠다” 고 말했다. 이선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공사 담당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며 “코레일은 공사 구간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는 물론 업체와의 긴밀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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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 탈 때 마스크 꼭 쓰세요'[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오늘 (28일) 부터 5일 간 수도권전철 안 마스크 착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광역철도 질서지킴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함께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구간에서 실시한다. 특히, 합동단속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미착용과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며,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소란, 구걸 등 질서 저해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전철 기초질서를 위반하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전철 밖으로 퇴거 조치되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전찬호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전철 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별단속을 나서게 됐다” 며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