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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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국 ‘위챗ㆍ알리페이’ 서 코레일 승차권 예매 서비스 본격 운영[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페이’ 와 ‘위챗’ 모바일 앱에서 코레일의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승차권 예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준비해 왔다. 우선, 중화권에서 가장 많이 쓰는 위챗 앱에서 2021년 12월부터 승차권 예매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시스템을 점검 및 보완했다. 특히 ,이용 방법은 알리페이와 위챗에서 코레일 전용 미니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열차 조회부터 좌석선택, 결제, 승차권 확인까지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정식 운영 시작을 기념해 각 플랫폼에서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알리페이와 위챗은 기간 내 1인 당 1회에 한정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승차권을 할인해 준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아지는 만큼 간편결제 확대 등으로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국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코레일과 각 플랫폼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승차권 외에 외국인용 철도 자유여행패스인 ‘코레일패스’ 와 철도관광상품 등 판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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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9살 KTX' 함께 축하해 주세요[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KTX개통 19주년을 맞아 어제 (1일 ) 서울역에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은 이날 서울역 이용객 300명에게 KTX 기장과 승무원 제복을 활용한 인기 캐릭터 상품 ‘KTX기장 라이언’ 과 ‘KTX승무원 어피치’ 키링을 선착순 증정했다. 또한, 코레일은 2004년에 개통한 KTX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과 2일 KTX 이용객을 추첨해 KTX 운임 할인쿠폰 2,004매와 철도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금액권 2,004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2004년 4월 1일 세계 5번째로 개통한 고속열차 KTX는 19년 동안 9억 6천만 명을 싣고, 전국 8개 노선에서 5억 9천만 km를 달렸으며, 국민 한 사람 당 19번 이상 KTX를 탄 셈이고, 누적 운행거리는 지구둘레 1만 5천 바퀴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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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조차장역서 ‘무선차량정리’ 작업 첫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오늘 (31일) 제천조차장역에서 열차 차량정리 자동화를 위한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을 도입해 첫 작업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선차량정리란 수송원이 사용자제어장치 (컨트롤러) 를 사용해 기관사 없이 기관차를 원격 이동하는 작업 방식이다. 특히, 코레일은 차량정리 작업 시 기관사와 수송원 간 발생하는 의사소통 오류로 인한 차량충돌, 신호오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무선차량정리 작업이 이뤄진 첫 날 국토교통부와 물류 분야 관계자 10여 명이 참관해 수송원 작업 동선, 기관차 제어 상태 등 작업 과정 전반을 살폈다. 아울러, 제천조차장역에서는 하루 평균 25회, 200칸 분량의 화물열차를 자동으로 연결, 분리,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더불어, 실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유지보수 등 부문별 개선사항을 점검하며 작업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 밖에, 코레일은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도입 전 운전작업내규를 개정하고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안전규정과 운영제도를 정립했으며, 매월 안전점검과 분기별 합동점검으로 작업 안전성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선제어 기기 취급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도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채용과 직원 양성교육을 거쳐 전국 화물 취급역에 무선제어 전담 수송원 144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무선차량정리 시스템은 올해 제천조차장역을 시작으로 대전조차장역, 오봉역 등 주요 화물 취급역에 도입하며, 내년까지 전국 8개 역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태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무선차량정리 시스템 도입은 현장 직무 사고 제로화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으로 더욱 안전한 현장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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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부내륙선 ‘KTX-이음’ 타면 혜택이 ‘팡팡’[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KTX-이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부내륙선은 경기 이천시 부발역 (수도권전철 경강선) 과 충북 충주역을 잇는 간선철도로, 지난 2021년 12월 31일에 개통한 신규 노선이다. 우선, 둘이나 셋이서 중부내륙선 같은 구간을 함께 여행하는 경우 열차 운임을 50% 할인하는 ‘둘이서 반값’, ‘셋이서 반값’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할인 대상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행하는 모든 중부내륙선 KTX-이음 열차로, 4월 1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또한, 회원 대상의 비대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모바일 앱 ‘코레일톡’ 과 홈페이지의 ‘할인승차권’ 메뉴에서만 판매한다. 아울러, ‘둘이서 반값’ 승차권은 1인 당 한 번에 최대 4세트, ‘셋이서 반값’ 승차권은 최대 3세트까지 살 수 있으며, 5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둘이서 반값’ 과 ‘셋이서 반값’ 각 1세트를 구매하면 된다. 더불어, 4~5월에 중부내륙선을 처음 이용하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게는 ‘중부내륙선 KTX-이음 승차권 운임 100% 할인쿠폰’ 을 제공하며, 다음에 한 번 더 중부내륙선 구간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최초 이용자를 위한 특전’ 인 셈이다. 할인쿠폰은 최초 이용 1회에 한해 승차권 구입 매수와 관계없이 1매 제공하며, ‘둘 (셋) 이서 반값’ 상품 구입 후 최초 이용하는 경우도 포함되고, 쿠폰은 행사 기간 종료 후인 6월 첫째주에 지급된다. 덧붙여, 개통 후 꾸준히 중부내륙선을 이용한 우수회원에게도 ‘100% 할인쿠폰’ 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이와 함께, 개통일인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중부내륙선 승차권 발매매수가 누적 50매 이상인 회원은 4매, 100매 이상인 경우에는 6매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단체, 정기승차권, N카드 제외)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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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양평ㆍ원주지구 안전전략회의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어제 (28일) 청량리역에서 양평ㆍ원주지구 소속장 및 중간간부들과 함께 ‘찾아가는 지구별 안전전략회의’ 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평ㆍ원주지구 안전전략회의는 본부장과 각 분야 담당 처장, 소속장과 중간 간부들이 참여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확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열차를 연결ㆍ분리하는 입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중ㆍ장기적 안전강화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분야별 기본지키기 핵심 사항을 선정하고, 신입직원과 선임직원 간 멘토-멘티 지정을 통한 업무 노하우 전수로 직무역량을 향상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승강장 및 광장 보도블럭, 승강기, 안내표지류 등 시설물 개량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본부는 지난해 8월 수색지구를 시작으로 지역본부 내 12개 지구에 대한 ‘찾아가는 지구별 안전전략회의’ 를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 개선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황영미 양평관리역장은 “우리 주변의 불안전 요인을 끊임없이 발굴 개선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지적확인과 안전수칙 준수 등 기본지키기는 나 자신과 국민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해달라” 며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많은 국민이 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요즘 우리 본연의 업무인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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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 개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승강장 안전문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자체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승강장 안전문 안전망’ 은 전철 승강장 안쪽에서 안전문 정비 시 작업자가 선로 쪽으로 몸이 기울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넓은 그물 형태 안전용품이다. 특히, 열차운행 시간에 승강장 안전문을 열고 정비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서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호장비의 필요성을 느낀 직원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또한, 안전망은 강력압착기 4개가 800㎏ 이상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안전문 강화유리에 고정돼 작업자를 보호하며,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 출입문이 열릴 때 바로 떼어내 승객 승하차에도 불편이 없도록 고안했다. 현재 수도권전철 작업현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안전문을 관리하는 모든 현장 소속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레일은 안전망을 사용할 경우 진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 등의 기준을 별도로 지정하고 ‘안전망 사용절차’ 등을 매뉴얼화해 현장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안전은 보호장비 하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이 안전의 기본이다” 며 “작업자 입장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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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에코레일열차’ 자전거 대여 서비스 운영[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오는 4월부터 자전거여행 전용열차인 ‘에코레일열차’ 여행상품 이용객에게 자전거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전거를 소지한 고객만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4월부터는 자전거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자전거 대여를 포함한 여행상품을 이용해 자전거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여 자전거는 에코레일열차에 비치돼 있어 목적지에 도착하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 수령하고, 자전거여행을 마친 후 돌아가는 열차 출발 전 반납하면 된다. 또한, 대여되는 자전거는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로 전기자전거와 일반자전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MTB 자전거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전거 여행코스는 고객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철도연계 자전거 여행앱인 ‘A:D BIKE (어드바이크)' 에서 여행코스 추천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선, 4월에는 전북 남원, 충북 제천으로 가는 2가지 여행상품을 운영하며,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천안역 등에서 출발한다. 더불어, 전북 남원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요천 자전거길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북 제천은 4월 15일 하루만 운영하는데 의림지, 청풍호 등에서 관광과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에코레일열차 운행과 자전거 대여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역 여행센터 또는 (주) 여행공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기존에는 자전거를 소지한 고객만 이용해 온 에코레일열차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며 “기차ㆍ자전거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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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명역 ‘KTX-공항버스’ 이용객 전년 대비 48% 증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KTX-공항버스’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약 4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KTX-공항버스 (노선번호 6770) 이용객은 4만 2,5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8,776명 보다 47.7% 증가해 하루 평균 72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회복 이후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KTX-공항버스 이용도 함께 증가한데다, 인천공항까지의 KTX 연계 이용의 편리함과 짧은 이동시간 등의 장점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재 인천공항은 해외 여행객 증가로 주차장 진입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가까운 주차구역은 대부분 만차로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KTX와 KTX-공항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의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이용 불편 없이 정확한 도착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역에서 승용차 (버스) 를 이용하는 것보다 약 1시간 40분, 광주송정역에서는 약 1시간 빠르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기준) 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KTX-공항버스는 광명역 출발시간 기준 5시부터 20시까지 (인천공항 출발시간 기준 6시~22시) 30분 간격으로 하루 66회 운행해 왔으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20회 증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코레일은 KTX-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캐리어 (짐) 를 인천공항 및 고객 도착지 (숙소) 까지 배송해주는 ‘짐 배송 서비스’ 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KTX-공항버스가 해외 여행길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 며 “최근 KTX-공항버스를 비롯한 철도 이용객이 증가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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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기 신도시 교통개선 위해 전동열차 도입[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남양주 왕숙과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전동열차 3대 (8칸 3편성, 총 24칸) 를 새로 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3기 신도시에 인접한 경춘선에 전동열차 2대, 경의중앙선에 1대를 추가 운행키로 하고, 지난달 말 약 500억 원 규모의 신규 전동열차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 계약한 신규 전동열차는 객실 통로 문을 제거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좌석 폭이 기존 대비 30mm 더 넓어져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칸마다 4대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객실 내 범죄예방과 유실물 도난 방지를 위해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더불어, 차량 내부의 주요 부품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 (CBM)’ 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3기 신도시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 전동열차를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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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철 탈 때 자전거 휴대는 주말과 공휴일에만![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앞두고 전철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혼잡방지를 위해 자전거 휴대 규정의 준수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1호선ㆍ3호선ㆍ4호선ㆍ경의중앙선ㆍ수인분당선ㆍ경강선과 동해선 구간에서 자전거 휴대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가능하다. 다만, 경춘선 (상봉~춘천) 은 현재 ‘자전거 평일 휴대 시범운영’ 중으로 주말과 공휴일, 평일 10시~16시 가능하며, 서해선 (소사~원시) 은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없다. 또한, 자전거 휴대 시 열차 맨 앞ㆍ뒤 칸에 승차해야 하고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는 이용할 수 없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역과 열차에서 자전거 휴대 시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규정을 지켜달라”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레일 운영 구간에서 자전거 휴대에 따른 불편 민원이 약 4천 건에 달했으며, 에스컬레이터 낙상, 열차 출입문 끼임 등 사상사고가 21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