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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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는 협업부서 (기관) 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ㆍ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 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하고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아울러, 올해 훈련은 지난해 (6월 27일~7월 27일)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이 포함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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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장으로 최대 30만 원 (2023년 카드매출액의 0.5%) 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도ㆍ시ㆍ군으로 이전한 사업장과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이번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 군 경제식품과장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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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올해부터 자부담금 없이 발급[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시작하며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여가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1인 당 연간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자부담 금액 2만 원을 군비로 지원, 15만 원의 바우처를 전액 자부담없이 제공해 여성농업인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말까지 생생카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510명에 대해 발급을 확정하고, 읍ㆍ면 및 농협에 통보했다. 아울러, 아직 신청하지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 대해서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더불어, 카드발급은 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의료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생생카드 지원 확대는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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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사과 농가 찾아 생육상태 점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어제 (9일), 사과 주산지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이 최근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 부란병ㆍ복숭아순나방ㆍ나무좀 등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최훈식 군수가 직접 사과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방제를 당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또한, 부란병은 과대, 전정 부위, 상해를 입은 곳 등이 분생포자에 의해 감염돼 발병까지 수개월이 소요되고 일단 발병되고 나면, 봄에서 초여름까지 가장 빠르게 진전돼 여름철 일시 정체 후 가을에 다시 진전되는 병이다. 이 밖에,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전정 부위나 동해를 입은 곳에 도포제 등 등록 약제를 바르고, 잘라낸 병든 가지는 조기에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최근 발병하는 부란병, 복숭아순나방 등에 대비하고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드린다” 며 “군 차원에서도 부란병 제거 잔가지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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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획득[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윤 선수는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접전을 펼쳐 결선에서 241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이시윤 선수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훌륭한 결과” 며 “앞으로도 이시윤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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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시행[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ㆍ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ㆍ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 (사행ㆍ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더불어,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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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 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조회ㆍ압류추진[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금융거래정보를 조회 후 압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기관 본점에 의뢰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예금, 보험금, 증권사 예탁금 등 금융자산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체납 처분하는 한편, 이미 압류된 보험증권은 정리작업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융거래란 금융회사 등이 금융자산을 수입 (受入)ㆍ매매ㆍ환매ㆍ중개ㆍ할인ㆍ발행ㆍ상환ㆍ환급ㆍ수탁ㆍ등록ㆍ교환하거나 그 이자, 할인액 또는 배당을 지급하는 것과 이를 대행하는 것 또는 그 밖에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를 말한다. 또한, 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자 248명을 압류대상으로 6억 7600만 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징수를 실시하겠다” 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1천만 원 미만 대상자는 시ㆍ군이 금융기관별 해당지점으로 직접 조회하고, 이미 압류된 실익없는 보험증권은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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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식우려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주))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 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ㆍ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고창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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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은 어제 (8일), 전주대학교에서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산학협력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사업단 참여교수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발전기금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전달식과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에 일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해영 대표는 “사업단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진정성에 신뢰를 갖게 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두 기관의 산ㆍ학협력 지속을 위한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발전기금은 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 및 발전 방향’ 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의 장학금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진 산ㆍ학협력 세미나에서는 참여기업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겸임교수들과 학생과의 교류 및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 교실’ 을 주제로 국세청의 역할 및 대학생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진 단장은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을 귀하게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산ㆍ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매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됐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 적용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ㆍ학협력 세미나는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산ㆍ학ㆍ관 커플링사업은 기업ㆍ대학ㆍ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 및 구인ㆍ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에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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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실축제 바가지요금 NO![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던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에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종합상황실에서 축제기간 중 점검 분야를 물가, 안전, 위생 등으로 나누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바가지요금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해 시정조치했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협의하지 않은 메뉴나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물가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