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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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강정애 총무과장...노ㆍ사 문화 정착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은 총무과 강정애 과장이 노ㆍ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노ㆍ사문화 유공은 상생ㆍ협력의 노ㆍ사문화 정착과 노ㆍ사ㆍ민ㆍ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근로 현장에서 상생과 협력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또한, 노ㆍ사협력 증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정애 과장은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아울러, 이는 자연스럽게 부서로 전달되고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업이 병원 문화로 정착되는데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개개인 사람을 하나의 살아있는 인격체로서 중요시 하며 이는 조직의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리소스인점을 강조한 강정애 과장의 노력은 노ㆍ사가 하나 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차별 없는 좋은 일터에서 노ㆍ사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문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강정애 과장은 “병원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직원들이 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 며 “인적 리소스는 전사적 자원관리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총무과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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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가격업소ㆍ청년몰 이용하면 다이로움 20% 혜택[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의 정책수당을 연말까지 상시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총 20% 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는 정책과 관련한 경우 정책수당으로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 를 추가 지급하고 있으며,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 를 포함하면 총 20% 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책수당은 지역서점 28개소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된다. 또한, 정책수당 확대 지급은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며, 익산시는 상반기에 5개소를 신규 발굴해 32개소를 지정했다. 더불어,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중앙동에 개장했으며, 5월부터는 수제버거, 손만두, 떡케이크 등 4개 점포를 신규 입점해 운영한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다이로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5월 4일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나눔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 를 추가 지급하며, 서동축제, 황등 토요장터, 야시장, 국화축제 등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다이로움 추가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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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발전 위한 경영인 포럼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제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으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실시됐다. 또한, 이번 초청 강사인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강사는 ‘2024년 이후 전개될 ESG경영 트렌드의 변화’ 라는 주제로 환경과 사회,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창출의 ESG경영 사례 및 중소기업의 ESG경영 접근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기업 경영의 미래 비전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김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은 매 분기 말 개최할 예정으로 참석대상자는 관내 기업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첫 포럼이 경영인의 혁신역량 강화 및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매 분기 말 경제전문가 또는 유명 기업대표의 유익한 경제 정보를 제공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및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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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세청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로, 지난 26일부터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 (PC), 모바일 앱 (이하 '손택스' 라 함) 또는 ARS 전화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해드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700만 명에게 제공해드리며, 인적용역소득자 460만 명 (환급예상액 1조 350억 원) 에게는 '모두채움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연금생활자, 인적용역소득자 (배달라이더ㆍ대리운전기사ㆍ학원강사ㆍ간병인 등) 가 모두채움 안내 대상이다. 아울러,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ARS 전화 한 통 또는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손택스에 5월 한 달 동안 '소득세 신고하기' 전용화면을 운영한다. 더불어, 로그인하면 안내받은 신고유형이 자동으로 조회돼 맞춤형 신고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납부ㆍ환급할 세액을 확인한 후 신고하기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덧붙여, 모바일 모두채움 안내문의 '모바일 신고' 를 누르면 손택스 신고화면으로 바로 이동하며, 'ARS 신고' 를 누르면 보이는 ARS 화면에서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납세자에게 전화상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AI상담을 시범 운영한다. 국세상담센터에 전화해 종합소득세 (0번) 항목을 선택하면 개인별 신고안내 유형, 올해 신고할 유형이 변경됐는지 여부, 안내문 발송시기, 신고방법 등을 알려드리고, 과거 상담사례와 세법 등을 학습한 AI상담사가 납세자 질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종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 내에 지방자치단체 (시ㆍ군ㆍ구) 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이 외에, 홈택스 (또는 손택스) 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자동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지방소득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 밖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다면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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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역점 공약사업 양지천 꽃잔디 조성...대표 민ㆍ관협력 사업으로 성장[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ㆍ양지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지천 꽃잔디 조성에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며 경천ㆍ양지천의 기적 만들기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ㆍ양지천 개발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음악 분수대와 산책로 신설,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단계로 양지천 1.4㎞구간에 꽃잔디 43만 본을 식재했다. 특히, 지난해 가을 식재했던 꽃잔디가 올 봄 화려하게 피어나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에, 군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풀을 뽑고 꽃잔디 관리 등에 적극 나서자 지역 사회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4일 1호로 순창애향본부가 꽃잔디 일부 구역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자진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외에도 7개 단체가 같은 날 신청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군은 더 많은 사회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꽃잔디 관리구역을 지정받길 희망하는 군민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꽃잔디 1.4㎞구간 전체에 대해 관리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며,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순창군청 건설과 경관조성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양지천 수변 관리구역 신청` 의 취지는 순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천과 양지천 수변개발사업에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천변을 가꾸기 위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창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천ㆍ양지천 기적창조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경천과 양지천이 주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양지천에 산책로를 신설하고 산책로 주변 수선화 와 튤립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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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생 승마체험 대상자 67명 추가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늘 (30일) 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학생 승마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의 일반 평일반 참가자 6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일반승마 (230명) 과 생활승마 (20명) 의 2개 부문 250명으로 진행되며,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일반전형 평일반 67명이다. 또한, 일반승마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000원 (30%) 을 부담해야 하며, 생활승마 (사회공익) 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승마 체험은 총 10시간으로, 강습은 전주승마장 (덕진구 호성로 19) 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승마이론수업 (1일차), ▲마체설명, 마필 (2일차), ▲평보 (3~4일차), ▲좌속보 (5~6일차), ▲경속보 (7일차), ▲속보 등 (8~10일차) 으로 편성ㆍ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원 대상은 일반승마의 경우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만 강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청은 청소년의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승마는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 교정이나 집중력 향상 등 장점이 많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렵다” 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심신 수양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유익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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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기업 성공 신호탄 쏘다![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식품진흥원이 수행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 의 수혜기업인 (주) 일원바이오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10배 이상 신장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주) 일원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식품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양춘사 (한약재명: 사인)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해 SCI급 해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이래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산ㆍ학ㆍ연 연구전담설치지원사업에 참여한 이후, 2019년에는 양춘사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해외 유수의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어서, 2020년 GLP 독성분야에 대한 `현장애로 기술지원사업 (현 공동기술개발사업)` 의 참여로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2021년부터는 등록 특허 기술이전을 실시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했다. 또한, 2023년 3월에는 양춘사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식약처에 개별인정 원료 (제2023-6호) 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개별인정형 원료는 고시되지 않은 기능성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기업이 직접 입증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받는 제도다. 아울러,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성공한 업체는 6년 간 독점 제조ㆍ판매 권리를 가지며, ▲일일섭취량, ▲기능성 내용 등에 대해 추가로 개별인정을 받은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고시형 원료로 등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원료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 (주)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는 “2024년 3월을 기준으로 양춘사 추출물의 단독 매출은 11억 원, 연관 상품 매출은 50억 원 수준” 으로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덕분에 양춘사 추출물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이를 밑거름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식품진흥원 정준재 기술지원부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 식품진흥원이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식품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사례를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의 육성과 관리, 참여기업ㆍ기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11년 개원 이래 12대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기업을 위한 폭넓은 지원으로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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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6회 어린이 날 한마당 행사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제16회 어린이 날 한마당 행사’ 가 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의암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9시 30분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29개 단체가 참여하며,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 (캐리커쳐, 로봇배틀, 토탈공예 등) 가 운영된다. 특히, 부스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5월 장수는 어린이 공화국이다’ 을 주제로 더 특별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어린이 모의 UN 연설’, ▲장수군립도서관 ‘책나눔 행사’, ▲장수YMCA ‘미션 챌린지’ 이 운영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는 김밥과 사과즙이 제공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행사 참여 전 간식 그릇, 텀블러 지참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로 장수군 어린이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정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대책으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 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해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 및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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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줄이어[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어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를 대표해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거 전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이 2018년 오수면에 설립된 이래로, 임실군과 함께 전국 양궁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양궁 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운기 회장은 “전북의 양궁 종목 발전과 양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 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여운기 회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양궁 종목 발전과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 유일 국제규격을 갖춘 최신식 양궁장으로, 각종 국제대회 개최 및 훈련시설 완비뿐만 아닌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도 양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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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애인ㆍ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보장 강화[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장애인ㆍ노인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의 보장 내용을 오는 5월부터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이와 관련된 사고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대폭 강화하게 됐다. 또한, 시는 2023년부터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사고 당 보상한도를 당초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사고 당 피보험자 자부담이 없도록 보장을 대폭 강화한다. 더불어,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남원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남원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되고,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보험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며,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최경식 시장은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디든 다닐 수 있게 돕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발이다" 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이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심리적ㆍ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