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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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의료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어제 (1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 의료진 안전부스를 설치하고 영화제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상영관과 행사장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메인 행사장에 전담의료팀과 전용 구급차를 지원하고 건강상담과 구급약 제공,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본원으로 후송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전한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는 오는 10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예수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주국제영화제 (JIFF)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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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보통신 담당 직원 대상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 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최근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침해 사고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무 직원들의 보안 의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는 정보 관련 분야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 중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보 보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을 지정해 내PC지키미 점검을 실시하고, 업무용 컴퓨터와 서버 장비의 보안 제품을 도입ㆍ운용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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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5월 휴일 가족과 함께 부안청자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자![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일 어린이 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에 정상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에서 6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박물관과 함께 동시에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 당 체험비는 5000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자박물관에서 오는 4일에서 5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고려청자 이야기' 에서는 대표적인 청자유물을 선택해 토크쇼 방식으로 설명과 함께 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며, 같은 날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 (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 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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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개교 60주년 기념식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60년, 세계로 100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전주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사회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 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념식수 식재, 발전기금 기부자 동판 제막식이 사전에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 예배에서 전주대발전목회자협의회 전임회장 추이엽 목사 (마전교회) 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이 ‘하나님의 약속: 희망’ 을 주제로 서로 양보와 협력하고 존중하며 희망이 현실의 되는 역사와 축복이 있길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학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국내ㆍ외 인사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종순 이사장의 치사와 임정엽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연공상, 우수교육자상, 우수연구소상,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 수퍼스타학생상, 공로상 및 표창,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주대학교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대학, 미래 사회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공표했다. 더불어, 축하 행사로는 최근 (2024년 4월 20일 방영)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골든 버저의 주인공인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덧붙여, 이날 기념식 이외에도 (주) 립멘 서윤덕 대표와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정경택 총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선교센터 기공식,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 (학생회관 앞),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대운동장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등 개교 60주년을 축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전주대학교의 발전을 이끈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수퍼스타로 이름을 올리는 ‘수퍼스타 등재식’ 도 함께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대학 중ㆍ장기 발전계획 JJ VISION 2030을 통해 ‘학생성공과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며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전북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4년 ‘기독교 정신의 구현’ 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개교한 전주대학교는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부의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최우수인 ‘S등급’ 을 획득하는 등 교육과 경영 전반의 성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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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맛있는 전주심야극장’[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과 5일 이틀 간, 오후 7시부터 전주관광호텔 꽃심 (팔달로 171) 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 (十味) 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오는 3일에는 백반 가게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3일의 휴가’ 가 상영된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뉴욕 맨하탄 주방에서 자신만의 성공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가며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외국영화 ‘사랑의 레시피’ 를 스크린 속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티몬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8월에도 팔복예술공장에서 또 한 번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 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광객이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에 참여해 상영관을 통해서 즐기는 영화와 달리, 특별한 공간에서 전주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축제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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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 함께해요![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을 기념해 중앙동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중앙동 대표 관광지점은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으로,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또한,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선물은 마룡키링으로 익산아트센터 1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5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익산시는 나폴레옹 유물을 보러오는 방문객들에게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 를 준비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는 중앙동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운영기간에 맞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익산 특별전 관람과 함께 주변에 위치한 관광지도 둘러보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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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ㆍ군 대상 수상[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ㆍ군 선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등 8개 지표를 평가한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과 징수가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 외에도,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상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군이 세외수입 운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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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관련 설명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체 사업주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완주군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적용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설명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의 한 참가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처벌이 주 내용이고 처벌수위도 높다는 사실을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며 “이번 설명회에서 정확히 법에서 어떤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지, 이행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방안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경제의 기틀인 소규모 사업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준수해,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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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4회 춘향제' 7일 간의 화려한 공연 High7 개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남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인 제94회 춘향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춘향제의 메인무대인 요천로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특별히 관객들에게만 선보이는 하이퀄리티 7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 공연들은 춘향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공연 순서는 첫 번째로 '춘향, 사랑빛 콘서트' 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며, 이어서 '퍼스널 뮤직콘서트', 'OST콘서트 춘몽, 'KBS 국악한마당', '판락페스티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첫째 날 공연인 ‘춘향, 사랑빛 콘서트’ 에는 장윤정, 이하이, 경서예지, 김용임, 자전거탄풍경이, 둘째 날 공연인 ‘퍼스널 뮤직콘서트’ 에는 청하, 원위, 홍진영, 신유, 윤수현이, 셋째 날인 ‘OST 콘서트 춘몽’ 에선 거미, 린, izi, 탑현 등 국내ㆍ외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94회 춘향제는 이러한 하이퀄리티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춘향제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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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4년 청년캠프 진행[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늘 (2일) 부터 오는 6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농업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ㆍ귀촌하길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탐방을 통해 청년 지원정책과 행정서비스 등을 안내받고 직접 농기계를 운용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진안군 지역의 청년 농장을 방문해 농사를 경험하고 청년 농업경영인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청년 with 꿀벌집’ 은 귀농 또는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문화적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굴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인구 유입이 진안군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청년 with 꿀벌집’ 을 거점 삼아 도시 청년들에게 농촌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두고 있다. 청년캠프 담당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 청년들이 농촌 청년들과 만나 귀농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귀촌정착교육’ 입문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구 임대 서비스를 상시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