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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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이승준 대령' 육군 준장 진급[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는 지난 9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0년 후반기 장군 인사명령에 의거 이승준 동문 (상업교육과 88학번) 이 육군 준장으로 진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준 동문은 전주대가 배출한 두 번째 장성으로 이승준 동문은 학사 19기로 육군 소위에 임관해 2군단 작전계획과장, 21사단 작전참모, 2사단 17연대장, 27사단 참모장을 거쳐 현재는 2군단 작전처장으로 보임 중이다. 이승준 준장 (예정) 은 “전주대 구성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 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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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학교 진료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같은 시간 같은 공간 함께 가는 특수교육’ 을 위해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운영 사례를 나누고 장애학생 직업탐색, 생애주기적 진로 설계, 일자리 사업 등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진로ㆍ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관 내 장애학생 희망드림 직업실습생, 특수학교 (급) 중증장애학생 직업교육, 진로ㆍ직업교육 교사 동아리 운영, 장애인 학생 직업 관계기관 협업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운영 사례 나눔에서 특수학교 진로전담 교사 간 소통, 협력을 통해 진로 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는 2021년도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다" 며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행복한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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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과정 운영[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문화재청은 2021년 전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51개소에 문화예술교육사 59명을 배치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과정’ 을 상ㆍ하반기 각각 1회씩 2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에 처음으로 전수교육관에 배치된 문화예술교육사는 12월 현재 46개소 53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올해보다 증가한 51개소 59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전수교육관에 배치되는 문화예술교육사들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업기획, 전승 교육, 홍보 활동 등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배치된 53명의 문화예술교육사들도 2박 3일 과정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난 8월과 10월 2차례 교육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문화예술교육사들을 전수교육관에 적극적으로 배치해 젊은 전승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 참여와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며 "나아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지역문화 향유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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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식중독 세균 '리스테리아' 조심 당부[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리스테리아' 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잎 채소를 비롯한 신선 채소의 생산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스테리아' 는 저온 (5℃) 에서도 증식될 수 있는 세균이지만, 100℃ 로 가열 조리하면 사라지고, 건강한 성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임산부, 신생아 등 면역력이 낮은 계층에서는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아 주위를 기울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판흙 (상토) 를 이용해 어린잎 채소를 재배할 때는 반드시 생산업자 보증표시를 확인하고, 비료 공정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농촌진흥청은 모판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비료공정 규격 및 지정' 에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를 유해성분으로 설치하도록 조치했으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농업용수의 식중독 세균 오염도를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가정에서는 어린잎 채소를 섭취하기 전 충분히 세척하고 세척한 채소는 4℃ 미만의 저온에 보관을 강조했다. 세척한 어린잎 채소를 4℃ 에 보관했을 때는 '리스테리아' 가 증식하지 않았으나, 10℃ 에 놓아두었을 때는 3일 만에 '리스테리아' 가 100배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류경열 팀장은 "저온성 식중독 세균인 '리스테리아' 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며 "가정에서는 신선 채소를 충분히 씻어 먹고,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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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재활학과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포터즈' 활동 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고용 서포터즈’ 활동에 재활학과팀이 참여해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서포터즈 활동 ‘대상’ 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는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는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발굴 및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 활동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서포터스의 이름 '하모니 (Harmony)' 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마음이 담겨있다. 재활학과 이한택, 온현영, 이준석, 윤태경 학생과 박주영 교수로 이뤄진 전주대 재활학과 ‘Win-Win’ 팀은 지난 8월 장애인고용 서포터스로 선정된 이후 3개월 동안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과 사업주 그리고 우리 사회가 서로 '윈윈'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콘텐츠 제작,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과 장애인 고용에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Win-Win팀 팀장으로 활동했던 재활학과 이한택 학생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면 장애인과 사업주 그리고 우리 사회가 모두 윈윈할 수 있다" 며 "장애인 고용을 어려워하지 말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많은 장애인을 고용해 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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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명동 샘고을요양병원, '이웃사랑 실천’[정읍=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읍시 장명동에 소재한 샘고을요양병원은 9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3,000장을 장명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기부는 올해로 네 번째로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5세대에 2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한길섭 샘고을요양병원 이사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어 고명석 동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전해온 온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보내주신 정성을 온전히 담아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샘고을요양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개원해 노인성질환 (뇌졸증, 치매, 관절염 등) 치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전문의료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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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대통령 표창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12월 5일)’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행사 없이 김승수 전주시장이 상을 전수했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골목골목 찾아가는 방역 봉사, ▲천연성분 휴대용 손세정제 나눔, ▲대중교통 시설 열화상 감시 카메라 근무지원, ▲항균필름 부착 등 방역 안심택시 지원, ▲친환경 잉여 농산물 구입을 통한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중국 입국 학생 ‘사랑의 꾸러미’ 전달, ▲마음치유 특화반 자원봉사자 양성, ▲의료진 가족을 위한 힐링 공연, ▲착한 소비운동 등 색다른, ▲이디어를 접목한 봉사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에게 아이스팩과 후원금을 기부 받아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100여 개의 냉방조끼를 전달하고 남은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 등 필요한 곳에 재활용하는 ‘안녕! 한 번 더 보냉’ 사업을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65만 전주시 인구의 33%에 달하는 21만 명 이상이다. 봉사활동률은 40.5%로, 전국 248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가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의 힘 덕분이다" 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전주,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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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고창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연탄봉사[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고창라이온스클럽 고창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고창읍 관내 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2가구에 각각 연탄 33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고창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등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박서구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위축되고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봉원엽 고창읍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을 보살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고창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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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서기관 승진 대상자 발표[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북교육청은 서기관 (4급) 승진대상자 교육행정직 7명과 시설 1명 등 8명에 대한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 최초로 서기관 (4급) 승진에 역량평가를 도입해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을 구현해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서기관 (4급) 승진 심사는 심사대상자에 대해 역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실시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교육감이 최종 승진대상자를 결정하고 있으며, '현장평가' 는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동료 직원들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태도, ▲리더십 등을 평가하고, '역량평가' 는 주요 업무 실적과 서기관으로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1인 당 40분 이내의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현장평가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고,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실시하고 있다" 며 "이번 서기관 승진 대상자는 다음달 1일자로 인사 발령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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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교내 양성평등 우리 괜찮니?' 캠페인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교육대학교 인성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교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하기 위한 “우린 괜찮니?”캠페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예비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의식 제고를 도모하는 목적인 양성평등 캠페인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성평등 수상작 전시, “교내 양성평등 우린 괜찮니?” 활동보드 운영, 홍보물 배부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코로나19 관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캠페인 추진 자체에 우려도 일부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 등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며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양성평등에 관한 보드작성은 처음이라 신선했다” 며 “오랜만에 추진되는 학교행사에 매우 반가웠다”고 말하며 “홍보기념품이 너무 마음에 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우영 총장은 “이번과 같은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사회 구성원의 인식개선이 지속된다면, 다음 세대는 더 평등하고 차별 없는 사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