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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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으뜸 도정상' 수여식 가져[전북=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전북도는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도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 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0대 핵심프로젝트, 공약사업 등 각종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부서에게 '으뜸 도정상' 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전북 도정의 눈부신 성과를 보인 12개 부서가 경합을 벌여 최종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부서는 공항하천과, 탄소융복합과 2개 부서, 우수부서는 대도약기획단, 세정과, 홍보기획과 등 3개 부서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공항하천과는 코로나19로 중단된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 운항재개에 성공해 1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도민 항공 이용 편의 제공과 군산공항 활성화에 따른 항공 수요 증대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을 확보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탄소융복합과는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전북의 탄소산업을 100년 먹거리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된 것이 강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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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효율적인 업무 추진 위한 행정조직개편 추진[진안=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진안군은 민선7기 제50대 군수 취임 시 군민과 약속했던 농업관련 국 신설공약 이행과 변화하는 대내외 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 군의 각종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큰 틀은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산업환경국을 안전환경국으로 변경하며, 본청에 여성가족과, 농축산유통과를 신설하는 대신 시설공원사업소를 폐지하고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과로 변경해 안전환경국 소속으로 두는 안으로 기존의 2국 1실 12과 1의회 2사업소 2직속 1읍 10면 132팀 체제를 3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 1읍 10면 139팀 체제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은 총 23명이 증가하며, 신설에 따른 증원 9명 (국장1, 과장1, 팀장7) 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감염병 등 기준인건비 승인인력 9명, 산림치유ㆍ환경ㆍ상수도 등 현안 수요로 인한 5명을 증원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조직 개편은 복지, 안전, 환경, 보건 분야를 강화하고 농촌경제국을 중심으로 농ㆍ축산,산림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며 “향후 개편한 조직을 토대로 5대 군정지표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달성으로 군민을 위한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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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코로나19 '독감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오늘 (15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기,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나 발열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 진료할 수 있도록 한 시설로,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음압시스템, 냉ㆍ난방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공기청정기, 소독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호흡기ㆍ발열환자를 전담해 진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클리닉에는 의료진 3명이 근무하며 보건의료원 소속 의사가 호흡기ㆍ발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진료를 실시하고,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별도 공간인 선별진료소에서 검체ㆍ채취를 시행하며,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진료는 별도의 독립 공간에서 진행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독감과의 동시 유행 우려가 커지는 만큼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며 “군민께서는 발열이나 기침 등 이상증세가 있으면 곧바로 전담클리닉을 찾아 진료 받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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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모자보건사업 '전북도지사상' 기관 표창[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장수군이 2020년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전북도지사상' 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수군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언택트) 산전관리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장수군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하도록 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 선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 모자보건 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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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국장 뇌건강과 당뇨 효과 탁월[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이 토종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청국장이 허혈성 뇌졸중 예방 효과와 항당뇨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순창군 (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한국형 글로벌 장건강 프로젝트’ 를 통해 참여 기관인 호서대학교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전통 발효식품 청국장에서 분리한 혈전 용해 활성이 우수한 고초균으로 제조한 청국장이 허혈성 뇌졸중 예방 효과와 항당뇨 효능이 우수함을 확인해 국제학술지인 'Food Research International 128호' 와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68호' 에 각각 수록됐다고 전했다. 특히, 청국장 섭취 시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 시켜 뮤신 함량 유지와 인슐린 분비 강화, 인슐린 저항성 등을 개선 시켜 포도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황숙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사장은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기능성을 국제 저명 학술지 등재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발효 미생물과 전통 장류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다” 면서 “전통 장류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이러한 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한단계 더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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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2020년도 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2020년도 영양관리사업'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 기준은 영양관리사업 및 영양플러스사업에 기여한 기관으로, 임산부 및 영ㆍ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 주기별 영양 교육과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남원시보건소는 그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직장, 경로당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 프로그램을 실시해 필수 영양 지식을 제공 했으며,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ㆍ유아에게 조제분유, 쌀, 콩, 달걀, 김 등 13종의 보충식품을 배송, 스스로 영양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꾸준한 영양 관리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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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 원' 출연[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LX)가 지난 14일 대ㆍ중ㆍ소기업 농ㆍ어업협력재단과 ‘농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ㆍ어촌상생협력기금' 은 자유무역협정 (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ㆍ어촌, 농ㆍ어업인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3년간 총 3억 원이 출연되며 ▲농ㆍ어업인의 자녀교육, ▲장학사업, ▲복지증진,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ㆍ중ㆍ소기업 농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적인 기금 기부에 감사하다” 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ㆍ어촌 지역과 농민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LX 김상태봉 경영지원실장 직무대행은 “LX는 이번 협약뿐 아니라 지역발전 도모와 상생경재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ㆍ어민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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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행렬 줄이어[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 중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 단석산업은 연말ㆍ연시를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0,000매을 기탁했으며, 이어, 군산산림조합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또한, 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대표가 자녀 서기태, 서원태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대한건축사협회 군산지역 건축사회가 성금 6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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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17년째 이어진 일등병부대찌개 불우환우 위한 나눔 실천[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일등병 부대찌개’ 가 호스피스병동의 불우한 환우를 위해 2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 식당의 개업 기념일이었던 지난 11월 11일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한끼 식사’ 로 모아진 소중한 정성을 담은 것이다. 특히, 일등병부대찌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식당 개업 기념일에 모아진 수입금을 불우한 환우를 위해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7년째 총 3083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금액은 지난 2009년까지는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로 지원됐으며, 2010년부터는 전북대병원 호스피스 후원회를 통해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와 보호자 및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난 1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병원의 불우한 환우와 호스피스 병동의 활동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보내주신 성금이 유용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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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행복한 가게 감사패 전달[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4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행복한 가게’ 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가게’ 는 지난 2004년 개업 이후 17년간 시민들이 기증한 재활용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 여성용품, 밑반찬, 연탄, 한복, 다문화 결혼식, ‘엄마의 밥상’ 등에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이날 행복한 가게 김남규 대표는 “이번 후원금은 나눔 가게를 찾아주신 분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다" 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해달라” 고 전했다. 이어, 전주시복지재단 유창희 이사장은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준 ‘행복한 가게’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행복한 가게' 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