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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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ㆍ어촌 일자리플러스 공모 선정 '도비 1억여 원' 확보[무주=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무주군은 2021년 전라북도 농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 에 선정돼 도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18일 밝혔다. ‘농어촌 일자리플러스 사업’ 은 농촌 지역의 일자리 수요와 공급 실태를 파악해 타 지역과의 협력적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무주군은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 (도비 50% 군비 50%) 을 투입해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은 사업 추진 부서인 농촌활력과와 주관 단체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소통과 교류에 주력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 간다는 방침으로, ‘일하고 싶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 조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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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7년 연속' 수상[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LX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에서 7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408억 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적극 지원한 데 기인한다. LX공사는 그동안 ‘LX공간드림센터’ 를 통한 원스톱 공간정보 창업기업 지원,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R&D 공모전 개최, 공간정보 협력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 조성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아울러, LX공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 조성에도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를 200억 원으로 조성한 데 이어, 지역 농촌의 지원을 위한 농ㆍ어촌 상생 협력기금 3억 원을 마련하면서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LX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에 참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총 100억 원의 개발기금 조성에 참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중이다. 김기승 LX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토정보 전문기관인 LX가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LX공사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사업인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정보 서비스 확산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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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19회 전북학생과학ㆍ발명대상’ 시상[전북=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제19회 전북학생과학ㆍ발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학생과학ㆍ발명대상은 21세기를 선도할 과학ㆍ발명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선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ㆍ발명 꿈나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과학 교육의 진흥과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북학생과학ㆍ발명대상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중 과학 및 발명 관련 대회 입상실적과 특허관련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과학ㆍ발명 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은송(전주만성초 4), ▲조재원(한솔초 6), ▲오준혁(군산남중 2), ▲김보림(전주서곡중 3), ▲김환희(기전여고 1), ▲오소연(함열여고 1) 등 총 6명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 뒤 “한 해 동안 과학 분야에서 남다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전북과학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과학발명 교육 활성화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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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폐회[진안=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진안군의회는 40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8일 폐회하고 2020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등 29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맑은물사업소까지 7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12건, 개선 86건, 검토 36건 등 총 134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9건 44억여 원을 삭감, 4520억 원의 2021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는 진안군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진안군 무릉농산어촌체험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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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품시장 육성 박차[전북=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전북도가 전통시장 국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명품시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북도는 도내 5개 전통시장에 특성화 사업 국비 63억 원을, 주차환경개선 사업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향후, 전북도는 코로나 뉴딜에 대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대면 판로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한 장보기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로 코로나 확진자 제로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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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지방공사,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아[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장수군은 대한민국 한우산업 유일의 공기업인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유효기간 연장기관으로 선정돼 재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근로시간 기준 준수,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 가족 돌봄 지원 등을 실천하며, 가족 친화적 경영, 일ㆍ가정 양립의 원칙에 따라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지정 등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2022년 11월 30일까지 유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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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생명나눔 사랑의헌혈 캠페인 실시[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창군 상하면 청년회와 이장단이 지난 17일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증은 자발적 기부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하면 청년회 방한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량이 줄었다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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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 환경과는 2019년도 상ㆍ하반기 미수령분 및 2020년도 상반기에 적립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9477230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김제사랑장학재단 기탁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31번째로 진행됐고, 누적 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이날 기부는 그간 탄소포인트 사업에 헌신해 온 그린리더협의회 서이자 회장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자 736세대를 대신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으며, 김제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전반에 쓰여질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 상ㆍ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 (현금, 김제사랑상품권, 기부, 그린카드) 를 받는 것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로 가입하거나, 김제시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에 걸맞게 김제시민들의 역량있는 참여와 헌신적인 기부로 만들어진 장학금이 김제시 인재들에게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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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시상식장과 지자체 현지를 연결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 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유공자들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88기관이 선정된다. 또한, 총 135개 표창 (대상 20곳, 최우수 40곳, 우수 72곳, 장려 3곳) 과 포상금 (총 16억 원) 을 수여하고, 서울시 은평구는 대상 2분야, 최우수 1분야, 우수 1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최다, 최고 성적으로 수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비록 비대면 화상이지만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자치 단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주신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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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어려운 이웃 ‘행복 건강 꾸러미’ 전달[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연말ㆍ연시를 앞두고 심 민 군수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종희 센터장이 함께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행복과 건강을 담은 ‘행복 건강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복 건강 꾸러미' 사업은 보건용 마스크와 칫솔세트, 손소독스프레이, 세란밴드, 비타민C 등 5종으로 구성된 물품이 다문화 가족 234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1,296가구 등 총 1,53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관리 필요성이 더욱 증가한 가운데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리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임실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신체활동과 영양, 금연, 구강,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등을 비대면 서비스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힘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비대면 보건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