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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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 운영[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5월 한 달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센터’ 를 군청 1층 주택토지과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 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이 늘고 있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사 내에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일반납세자는 이달 말일까지,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신고 방법은 손택스 (모바일앱) 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므로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 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더불어,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제도를 시행한다. 이 밖에,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전용 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임실군 재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신고 마감 기한일 (5월 31일) 에는 원활한 신고ㆍ납부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기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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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더 나은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38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시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30일 진행된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관광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시작으로 포항시를 방문해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돌아보며 관광 해설을 체험했다. 특히.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스페이스 워크를 방문, 관리부서로부터 조성현황과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스페이스 워크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시는 우리와 비슷한 일제강점기 역사를 지닌 곳으로,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은 군산시 시간여행마을과 포항의 일본인거리를 탐방하면서 역사자원의 보존현황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 등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문화관광 해설방법과 요령 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현재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38명으로, 시간여행마을, 근대역사박물관 등 15개 주요 관광지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해설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해설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안내소 뿐만 아니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도보 해설 프로그램인 동행투어와 버스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주말 운영 시티투어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서재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군산이 가진 풍부한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매력을 알리는 전문성있는 해설로 군산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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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 실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관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21개 교 초등학교에 찾아가 구강보건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치아우식증 (충치) 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을 협의한 후, 치과이동진료 차량과 보건소 구강보건 전담인력이 학교로 방문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및 칫솔질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연 군 보건소장은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영구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령기 아동들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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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 모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개별형 1:1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상자의 선정 기준에 따라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개별형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ㆍ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위탁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0개월 동안이다. 이 밖에, 이용자는 선정된 최중중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주중 낮 시간에 산책과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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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납세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정읍 세무서와 군 지자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또한, 국세청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5월 초부터 일괄발송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세액계산 안내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모두채움안내서 (납부서) 상의 납부할 세액 그대로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더불어, 위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합동도움창구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정읍세무서 직원 파견 집중 신고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고창군민복지회관 (고창읍 월곡14길 19) 2층에서 접수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도움창구 이용 시 반드시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 며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ㆍ납부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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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ㆍ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레일은 지난 4월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근절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의 인사담당 부서장과 노무사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근절대책 마련과 고충처리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며 “세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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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신설 유치원 새 출발 응원[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주늘품유치원 (7학급), ▲전주문정유치원 (7학급), ▲완주삼봉유치원 (10학급) 등 유치원 3곳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들 유치원은 올해 신설된 유치원으로, 모두 지난 3월 1일 개원했다. 또한,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버스로 등원하는 어린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실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유치원 시설 개선 사항도 점검했고, 교직원ㆍ학부모 간담회에도 참석해 유치원 현안 등을 청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설 유치원이 개원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했다” 며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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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칸막이 없앤 업무공간 혁신 추진[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도청사 3층을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새롭게 구축하는 시범사업인 ‘모듈형 사무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듈형 사무공간은 기존 사무실의 불규칙한 좌석배치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줄여 활용도를 높이고,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공간 구조를 벗어나 개방적이면서도 수평적인 환경을 갖춘 사무실을 의미한다. 또한,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해 배치안을 확정하고 내부 공용시설 등 인테리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4월 정비를 마쳤다. 아울러, 이를 통해 청사 3층 회계과, 세정과, 법무행정과, 청년정책과 등 4개 부서는 칸막이 없는 협력과 소통의 장소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기존 사무실이 갖고 있던 부서 간 칸막이벽을 없애고 직위와 관계없이 책상 크기를 최소화해 여유 공간을 마련해 공유와 협업 공간으로 재창출했으며, 부서별 수평적인 좌석 배치를 통해 조직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빠른 업무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공간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각 부서의 업무 성격,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무공간과 분리된 공용공간으로 ▲오픈 미팅과 민원 상담이 가능한 개방형 다목적 공간 (2개소) 과, ▲언제든 업무 관련 소통과 자유로운 회의가 가능한 협업 공간 (3개소) 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기존 부서별로 흩어졌던 탕비실, 휴게실 등을 ▲통합라운지 (공용휴게공간 2개소) 로 조성해 부서 간 자연스러운 유대감 형성 및 교류를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부서장 좌석에 부속됐던 회의공간을 업무공간과 분리ㆍ독립 조성해 화이트보드를 활용한 브레인스토밍, 프리젠테이션 등 ▲자율적으로 다양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전용 회의실 (최대 15인 규모) 을 추가 조성했다. 이 밖에, 전북자치도는 신규 조직개편 및 부서 수요 등을 감안해 시범사업 도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업무공간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간은 사람이 만들지만 그 공간으로 인해 사람이 변한다” 며 “앞으로는 시대 요구와 변화를 반영해 단순히 일하는 장소로써의 업무공간이 아니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 휴식이 가능한 업무환경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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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 꽃 식재 추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해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민 군수는 “환경 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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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사랑 돋보인 2명에게 명예시민증 수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정종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소재실 전 남원소방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명예시민증은 지난 2005년 제정된 '남원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에 따라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선정돼 우리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보면 정종근 前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남원 양묘 사업소 운영 등으로 연간 1만 2,00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소재실 前 남원소방서장은 지역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달려가 탁월한 지휘력과 구조구급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남원의료원 화재 시 적극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더불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돼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며, 관내 소재하는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를 축하하면서 “명예시민증은 남원시민이 드리는 평생 시민증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정종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소재실 전 남원소방서장은 “남원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며 변함없이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남원시 발전을 위해 여러방면에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명예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생활인구 20만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분들이 명예시민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