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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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참석[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어제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평택시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ㆍ주관한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60여 개의 부스들이 운영됐다. 아울러, 대중음악 및 마술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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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강인식 시의원,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 발의ㆍ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강인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 이 지난 26일 진행된 남원시의회 2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는 국제ㆍ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 및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지원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에 따른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조례는 스포츠마케팅 지원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조례가 제정되면서 남원시는 매년 스포츠마케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인식 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원시의 체육발전 및 체류형 인구 유입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남원시가 스포츠산업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ㆍ장기 계획' 에는 스포츠산업 규모 100조 원 시대 도약,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산업 균형 성장 등 스포츠산업의 확대와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조례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강인식 시의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리 남원시가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선제적이면서도 폭넓은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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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5월호 소식지 및 백서 제작 심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이하 의정홍보위) 가 5월호 소식지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 (안) 등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 (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 (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 (국민의힘, 남양주7)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5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용인 한택식물원 전경, 뒤표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또한, 이번 5월호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진형 (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은미 (더불어민주당, 안산8),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의 당선 소감과 포부를 게재하고, 글로벌의회 코너에서는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하남성, 응헤안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의정인 (人) 사이드 코너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 동참 방법을 실을 계획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소식지 표지를 보면 경기도의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며 “도민들도 소식지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도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위원들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에 대해 논의했으며, 백서에는 그동안 회의를 진행하고 제안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의정홍보물의 발전 과정이 담길 방침이다.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홍보위 회의를 통해 소식지를 포함한 의정홍보물이 많은 발전을 이뤘다” 며 “회의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된 점들을 백서에 담아 추후 구성되는 의원홍보위 위원들이 의정홍보물을 심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록물을 남길 것” 을 주문했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 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ㆍ배포 중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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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발의[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오늘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 (4차)’ 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 (국립의전원법) 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 또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인식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서남대 폐교에 따라 당ㆍ정 협의를 거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한 남원시 공공의대 설립계획을 발표한 이래로 20대ㆍ21대 국회 동안 수차례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1대 국회에서 법률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의료 취약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고해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국가적 사안임을 밝히며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각 정당,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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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도의원, ‘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고양특례시 9곳 선정’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도의원 (국민의힘, 고양6)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에 고양특례시 관내 9개 상인회가 선정’ 된 것을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시 소재 상인회가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 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도 관계자는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중산마을상인회, ▲행신아트번영회, ▲동성상가상인회, ▲일산역상인회, ▲후곡상가번영회, ▲백석1동 12BL상인회, ▲고양높빛상인회, ▲풍동애니골상인회, ▲선명프라자상인회 등이다. 곽미숙 도의원은 “고양시 관내에 소재한 9곳의 상인회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 며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덕양구ㆍ일산동구ㆍ일산서구 등 3개의 행정구에 고루 분포해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면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도 실제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가 더욱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이며 “저도 재선 도의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정책들이 펼쳐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ㆍ외 협력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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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 연구 및 정책 적용 위한 심층 탐색[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어제 (24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교육위원회 위원 6명 등 총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ㆍ캘거리 등지로 공무 국외 출장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캐나다 내 캘거리 공공도서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버나비 교육청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관리 시스템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의 폐교 활용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자연환경 활용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그 효과를 벤치마킹해 우리 인천에 맞게 조정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며 “이러한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인천시를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캐나다 공무 국외 출장은 인천시의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 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와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인천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목표”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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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대내ㆍ외적으로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시민의 숨통을 터주고 남원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 시 실질적으로 남원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 줄 것과 상습침수지역은 가구 수가 적다 하더라도 세심히 살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수해 대비책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한수 부위원장은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형물의 설치는 사후관리가 중요하고 추후 효과성이 없으면 철거를 해야하니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매면 플로팅 건축계획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소태수 위원은 배수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곡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 추진 여부를 묻고 호우로 축대가 무너지는 곳이 많으니 사업 선정 시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지홍 위원은 레저산업진흥센터 부지로 남원역 인근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운봉읍 중심시가지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이 알 수 있도록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봉섭 위원은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관련해 위치와 폭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년층도 쉽게 물품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함 시인성을 개선하고 재활용 인센티브 지급정책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기열 위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뿐만 아니라 남성 농업인들도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말하고 광한루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의 국비 확보 현황을 질의하고 사유지 경작단속을 철저히 하는 방편으로 인도 개설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명숙 위원은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구체적인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마련해 줄 것과 에코촌 조성사업 추진 시 제주 동백산 습지센터 등 선진사례를 참고해 진행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숙자 위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원 규모와 운영인력의 채용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으며 광역 생활 폐기물 설치 사업 관련해 순창군 폐기물이 반입되는 사항에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3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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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어제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최경태 위원장,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서남석 위원장,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채미화 위원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서남용 의장은 각 지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의 고충을 전달받은 후,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ㆍ문화ㆍ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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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제282차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북시ㆍ군의회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손종석 의원과 조정희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선진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동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돼 원안의결 됐다. 더불어, 순창군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고 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덧붙여, 완주군의회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운영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을 건의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외창천-먹구름이 낀 하늘 밖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전북을 둘러싼 인구소멸과 경제 위기 상황은 엄중하지만 특별자치도의 기회를 살리고, 시ㆍ군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지역발전에 헌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ㆍ군의회와 활발히 교류하고 지혜를 모으는데 힘쓸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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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화재진압장비 기증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 (국민의힘, 성남7) 은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미얀마와 스리랑카에 대한 화재진압장비 기증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광역물자센터는 부천시 오정구에 459㎡ 규모로 설치돼 폼소화약제, 팽창질석, 건조사 등 화재진압 물품과 감염병 대응 물품 및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류 흡착포, 오일펜스 등을 비축해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방화복 736점과 방화장갑 156점 등 화재진압장비 4종 1,173점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7), 미얀마, 스리랑카 주한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경기북부지역의 재난 대응 물품을 비축할 수 있는 광역물자센터는 건축면적 400㎡ 규모로 올 연말 연천에 완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용소방장비 무상양여를 통한 개발도상국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역물자센터 개소로 재난대응물품 보급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며 "개발도상국 화재진압장비 기증을 통해 두 나라의 소방ㆍ안전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고 양국 주한대사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