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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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발달장애단체 늘품 ‘제8회 작품전시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 비영리 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이하 ‘늘품’) 은 지난 11일, 늘품 사무실 앞마당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8회 늘품 작품전시회’ 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늘품 작품전시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한 작품들을 공유ㆍ발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의 반짝이는 재능과 꿈을 담은 미술ㆍ사진ㆍ보석 십자수ㆍ공예품 등 200여 점의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품 회원들의 칼림바 공연과 양주시 장애인 단체의 오카리나 연주도 선보이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어울림과 진정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순이 대표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우리 친구들의 작품을 보면 힘이 난다” 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문정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 준비로 애쓰신 늘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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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사회복지 혁신 위한 '혁신리더 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현장의 리더들이 급변하는 미래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사회복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서울시 사회복지관 관장들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포럼 (이하 포럼)' 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 복지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 (동작구 대방동) 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강석주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연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과 서울시 소재 99개 사회복지관 관장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사회복지현장의 리더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래복지를 위한 혁신을 이뤄내는 방법을 찾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포럼 1부에서는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가 ‘숨은 혁신 찾기: 미래와의 소통’ 이라는 주제로 미래복지 혁신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최선희 한국성서대학교 교수가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성 확보 방안’ 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일철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1인 가구 증가, AI기술의 대두 등 사회의 변화만큼 시민들의 삶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복지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현장의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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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돌봄SOS'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강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들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돌봄SOS서비스를 확대해 맞춤형 건강 돌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5대 돌봄서비스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를 제공 중이다. 특히, 시는 이러한 기존 돌봄서비스에 더해 고령화 등으로 급증한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돌봄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시민들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동 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이용자의 상황과 욕구 파악, ▲돌봄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등 절차로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8월부터는 기존 절차에 대상자의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일상의 거동 불편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면접조사가 추가된다. 또한, 이를 통해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개인별 건강 특성을 확인하고, 식사와 건강 등을 고려한 건강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이용자의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건강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 시 동행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보건 (지) 소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령층에게 발생이 높은 낙상사고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교육과 생활 습관 지도 등을 실시해 스스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서울시민 중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ㆍ장년,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기준중위소득 100% (1인가구 기준 월소득 207만 7892원) 이하일 경우 서울시에서 이용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그 외일 경우에는 자부담이다. 이수연 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와 건강의 상호 연계ㆍ보완을 통해돌봄에 건강을 더한 돌봄SOS서비스로 긴급한 시민이 더욱 나은 돌봄 지원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 며 “이용자의 건강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복지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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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1천 명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정보격차 해소 기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보급대상자 1천 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719명, 청각ㆍ언어 장애용 보조기기 2,191명, 지체ㆍ뇌병변 장애용 보조기기 33명 등 총 2,943명이 신청했다. 또한,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 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천 명을 선정했으며,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244대, 청각ㆍ언어 장애용 745대, 지체ㆍ뇌병변 장애용 11대다. 아울러, 선정 결과는 오는 19일부터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 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더불어,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뤄진다. 덧붙여, 도는 기기 보급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및 잔여 예산 소요를 위해 8월~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해에는 당초 75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었으며, 추가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806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이희준 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ㆍ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학습에 다양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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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활재단, 제18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작품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은 제18회 전국 장애인도예공모전에 참가할 장애인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등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총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1작품 당 출품비 1만 원과 설치 의뢰비 2만 원을 부담해야한다. 또한, 창작 도예 영역과 생활 도예 영역으로 구분해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완성된 작품을 근거로 출품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아울러,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출품자에 한해서 작품 설치는 한향림도자미술관 전시실에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해야 한다. 더불어, 이후 실물 심사와 도록 제작을 위한 작품 촬영을 마치고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시하게 된다. 이 밖에, 공모 요강 및 구비 서류는 한국재활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서류 접수는 (ceramics2006@hanmail.net)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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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장애인 대상 ‘ICT 활용 운동’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4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신 ICT (정보통신기술) 를 활용한 운동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복지관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ICT 활용 운동은 고령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하고 신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볼링, 양궁,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상상누림터 스포츠존’ 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상상누림터’ 는 KOVAC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년 11월부터 신규 개소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ICT 활용 운동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을 통해 흥미와 체력을 향상시키는 ‘티코치’ 컨텐츠를 활용해 진행된다. 더불어, 동작을 인식하는 스크린이 설치돼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있으며 모두 38종의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를 통해 실내에서도 활기찬 경험을 할 수 있는 있고, 특히 어르신 맞춤형 지도를 위해 강북구체육회와 연계하고 노인전문지도자를 배치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행을 도모하고 있다. ICT 활용 운동을 체험한 송○○ (76세) 이용자는 “나이가 많아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실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을 계획했다” 며 “앞으로도 실감 콘텐츠 및 ICT 기술을 통한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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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대한민국 청년 미래 위한 첫 발 내딛다![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이하 재단') 이 창립총회와 재단법인 등기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 재단은 이사진 구성 후 정관, 사업계획안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3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재단 설립인가를 받아 19일 정식등기까지 끝마쳤다. 아울러, 재단은 주식회사 갓생 대표이사 임상환을 이사장으로, 정운천 국회의원실 출신 이용주 이사를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 재단 이사진은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유창혁 이사, 엘코이노니아 상담센터 심리상담사 심동근 이사, 마갈디코리아 대표 김재웅 이사로 구성돼 있고, 세무법인 가치의 박담 세무사가 재단 감사로 함께한다. 덧붙여, 임상환 이사장은 청년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사비 3억 원을 재단에 기본자금으로 출연했다. 이 밖에, 재단은 올해 후반기부터 ▲소외계층 청년을 위한 창업장려금 및 사무실 임대 지원 사업, ▲청년들 간 네트워킹 및 청년 활동 지원, ▲청년들의 심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지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 ▲그 밖의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청년 지원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 임상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은 저와 같은 청년이 돼야 한다” 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저희 재단이 발 벗고 나설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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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2023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현장 사례를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에 필요한 재무지원 방향 및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3년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포럼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영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오늘 (17일) ‘재무지원’ 을 주제로 첫 번째 포문을 연다. 특히, 2022년부터 시작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은 장애인 자립지원 관련 새로운 변화와 접근에 대해 살펴보고, 실무자에게 필요한 실천적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실무자의 현장이야기: 알려줄게! 장애인 재무지원’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늘 (17일) 오후 2시부터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현장 실무자라면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2023년 제3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종료 후 재단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TV에 게시될 예정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포럼에서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가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생활-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지침들-’ 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서 법무법인 진성 전창훈 변호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현정 팀장,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진영 팀장이 현장지원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창훈 변호사는 성년후견ㆍ신탁 등의 연계사례, 김현정 팀장은 재무ㆍ금전피해 유형과 지원과정, 노진영 팀장은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재무지원 사례를 발표하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유연희 자립지원본부장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재무지원은 필수이나, 실제 지원에는 어려움이 많아 실무자들의 고민이 많다” 며 “본 포럼을 통해 장애인 재무지원의 방향성과 실천을 위한 지식ㆍ기술ㆍ태도 등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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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보조기기 미래기술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미래기술과 보조공학’ 이라는 주제로 ‘2023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 을 개최하며, 오는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 13시 20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본 심포지엄은 보조공학에 대한 미래기술 (AIㆍICT 등) 산업동향을 비롯한 국내ㆍ외 정보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3 보조공학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외국연사의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기술ㆍ정책ㆍ고용ㆍ복지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로 구성되며, 서울시보조기기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해 행사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은 알리스테어 맥이완 (Alistair McEwan) 교수가 ‘미래기술의 최신 동향’ 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맥이완 교수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보행, 이동, 의사소통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를 연구하고 있는 '시드니 대학교 기술과 혁신 (Technology and Innovation)' 학과장이다. 아울러, '데이비드 바네스 접근성 융합 서비스 (David Banes Access and Include Services)' 대표 데이비드 바네스는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활용’ 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더불어, 데이비드 바네스 접근성 융합 서비스는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ㆍ동남아에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와같이,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장애인 보조기기에 접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보다 나은 장애인 보조기기의 개발로 이어져, 장애인의 삶을 보다 독립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정책ㆍ복지서비스ㆍ고용ㆍ장애인 당사자 분야에서 미래기술 적용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 밖에, 심포지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큐알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보조기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개최되며, 서울시보조기기센터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연계해 국내에서 개발된 국산화 보조기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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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 참여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힐링캠프ㆍ테마여행ㆍ자율여행 등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며, 사업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14개 시ㆍ군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의정부, 파주, 김포, 부천, 하남, 양평, 포천, 가평, 연천),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7개 시ㆍ군 (수원, 용인, 화성, 성남, 안양, 안산, 시흥, 군포, 과천, 광명, 광주, 안성, 여주, 이천, 오산, 의왕, 평택) 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신청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과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에이블 자립과정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ㆍ군별 해당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자율여행 1차 (5월 8~19일)ㆍ2차 (8월 7~18일),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율여행 1차 (6월 1~10일)ㆍ2차 (8월 7~15일), ▲테마여행 1차 (5월 8~16일)ㆍ2차 (7월 3~11일)ㆍ3차 (10월 10~17일) 모집을 각각 진행한다. 다만, 전년도 가족휴식지원 사업에 참여한 가족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힐링캠프와 테마여행은 주관 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대로 진행되며, 자율여행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계획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업 대상자에게 여행경비 중 1박 2일 15만 원 (참여자 1인 당) 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