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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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입 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최신 대입 트렌드 및 전형별 준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며 현재 한대부고 교사인 대입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전형별 입시의 이해와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 및 준비 방법 등 입시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2부에서는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가와의 질의ㆍ응답시간이 진행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자 지난해 진로 교육 전담팀을 만들었다” 며 “진로ㆍ진학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늘 설명회와 같은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남양주의 자녀들이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워 기둥 같은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학생의 진로ㆍ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대입 전형에 대비한 수시 컨설팅 (8월) 과 정시 컨설팅 (12월) 등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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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2024 세계인의 날 (5월 20일) 을 기념해 어제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특례시와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ㆍ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또한, 수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 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 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세계 음식ㆍ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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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중이용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난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 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 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문화관광과,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 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돼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ㆍ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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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오는 6월 1일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이 오는 6월 1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은 지난해 11월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생활문화 축제다. 특히, 재단은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아리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12개 팀의 공연 무대를 꾸리며, 선발된 동아리는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EBS '모여라 딩동댕' 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개 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익스트림 벌룬쇼’ 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본 프로그램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사전 신청 받는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동아리인들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본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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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과정 교육생 모집[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ㆍ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ㆍ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40일, 320시간) 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덧붙여, 교육비용은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80만 원 (4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 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ㆍ2차 과정은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한 교육생 40명 (20명, 2개 분반 동일 교육) 을 최종 선발 후 6월 20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 밖에,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 또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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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오늘 (20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 문화ㆍ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또한,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더불어,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시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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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22일 불법 차량 합동단속 실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2일 불법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 (이륜차 포함) 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차량 불법 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 및 계도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 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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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정 위한 전략 마련[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5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문 연구소에 의뢰해 독서대전 김포시 개최의 당위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연구했으며, 연구내용을 분석ㆍ종합해 독서대전 공모 전 마지막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2025 독서대전 김포 유치의 당위성,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새롭게 바뀌는 평가 기준, ▲독서대전 개최 시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한 독서대전 김포 유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 (QR코드) 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2025 책의 도시 김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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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26회 청소년 축제’ 오는 25일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 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 (5월 네 번째 토요일) 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 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며,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지며,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더불어, 안양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안양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 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매년 청소년의 날에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와 ‘청소년 축제’ 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의 주제 선정, 기획, 홍보 등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하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 를 개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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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학생 동아리연합회 발대식’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ㆍ고교 학생 동아리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9개 학교 (중5, 고4), 53개 학생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 동아리 활동운영비로 986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53개 학생 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이다영 (의왕고), 부회장 김가연 (우성고), 최리브가 (의왕부곡중) 와 학교별 대표 12명을 선출했다. 이어, 작년 학생 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및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이 밖에, 의왕 학생 동아리연합회는 오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ㆍ운영하게 된다. 권혁천 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