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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입력 2024.04.23 15:24
수정 2024.04.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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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ㆍ4호선ㆍ경의중앙선 66개 역 인근 대학ㆍ병원 등 다중시설 대상
    코레일 자료제공 - 역명부기 포스터.jpg
    코레일 자료제공 - 역명부기 포스터

     

    [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다음달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ㆍ대학ㆍ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 (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 역이다.

     

    또한,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ㆍ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아울러, 선정된 역명은 올해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